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해충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최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되는가 하면 야생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까지 발생하며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모기기피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에 살충제 브랜드 홈키파·홈매트가 한 번 사용으로 최대 6시간까지 기피 효과가 지속되는 아웃도어용 모기기피제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는 캠핑이나 등산, 각종 페스티벌 등 활동 시간이 긴 아웃도어나 레저스포츠를 즐길 때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의 자사 모기기피제인 ‘마이키파 마일드케어’보다 3배 향상된 지속력을 자랑한다.

또, 모기와 진드기 기피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이카리딘과 DEET를 각각의 주성분으로 함유한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내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말라리아나 뎅기열 등 모기와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을 간편하게 예방할 수 있다.

제품은 미스트와 롤온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미스트는 6개월 이상 영아부터 어른까지 피부와 옷 위까지 가볍게 뿌려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알코올 성분 대신 물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사용감이 산뜻하며, 100mL 용량으로 온 가족이 여유 있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천 9백원.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롤온은 피부에 직접 굴려 사용하는 형태로 손에 묻히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니 사이즈에 그립감을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도 특징으로, 12세 이상 청소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9천 9백원.

홈키파·홈매트 관계자는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 증가와 한 번만 발라도 오랜 시간 지속되는 기피제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한 번 사용으로 6시간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아웃도어용 모기기피제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로 안심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키파·홈매트는 일년 내내 모기와 진드기 걱정 없는 건강한 일상을 위한 ‘모기 아웃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중에서 5월부터 7월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패스포트 이벤트’는 기간 중 주어지는 4번의 미션을 모두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홈키파·홈매트 선물세트와 괌 왕복 항공권(2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해충 걱정 없는 여름휴가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