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시티(Verasity)는 ICO 플랫폼 토케니(Tokeny)에서 시행하는 지속가능 ICO 프로토콜 (SICOP) 인증을 획득해 토케니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라시티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통해 콘텐츠의 정확한 시청 횟수 및 시청 패턴을 보증하는Proof-of-View (PoV™) 기술을 특허 출원 중에 있는 혁신적인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다. 봇을 이용해 조회수 조작 또한 불가능 하게 해 콘텐츠의 진정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베라시티 플랫폼에서 발행되는 베라(VERA) 토큰을 통한 창작자와 시청자, 광고주 간의 직접적 거래를 지원한다. 중개인의 필요성이 사라져, 창작물에 대한 보상이 높아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더 좋은 품질의 콘텐츠 제작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베라시티의 비즈니스 모델이 토케니로부터 SICOP 인증을 받아 토케니에서 토큰 세일이 진행 될 예정이다.

SICOP은 투명하고 공정한 ICO 거래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토케니 팀에 의해 개발된 인증 제도이다. ICO가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법적 규제 미비로 인해 속출하는 스캠 피해 방지를 위해 토케니는 SICOP 인증 제도를 구축했다. 각 산업분야별 전문가들이 법적, 기술적,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해당 ICO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 공정성 및 투명성을 분석하여 SICOP 인증을 부여하고 토케니는 SICOP 인증을 획득한 회사만이 자사의 플랫폼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한하여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에 힘쓴다.

베라시티의 CEO인 데이빗 오먼(David Orman)은 “지속가능성은 ICO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베라시티가 창작자 및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 가치가 실효성 그리고 투명성 측면에서 인정 받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토케니 플랫폼 상에서 토큰 세일을 진행하게 되면 토큰 발행에 따르는 위험성이 최소화되고 베라시티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단행하는 이들에게 안전한 거래를 보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