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300㎖ 텀블러 스타일 컵커피 ‘앤업카페’를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스타일리시 텀블러 커피’라는 슬로건에 맞춰 더욱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의 모던하고 심플했던 디자인에 컬러풀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심미적인 즐거움을 높인 것. 일동후디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새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라떼텀블러’와 ‘모카텀블러’, ‘초코라떼텀블러’, ‘콜드브루 롱블랙텀블러’ 등 총 7종이다.

‘앤업카페’는 ‘뛰어난 맛(TASTE UP)과 큰 용량(SIZE UP),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분까지 좋게(FEEL UP) 만든다’는 3UP 컨셉의 컵커피다.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가장 세련된 커피’로 평가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를 사용했으며 국산 1A등급 원유와 아라비카 100% 원두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 특히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패키지와 300㎖ 대용량으로 지난 2015년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2018년 3월 누적판매량 3,800만개를 돌파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앤업카페의 생동감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리뉴얼 배경을 전하며 “앤업카페의 부드러운 맛과 풍미는 유지하되 세련되고 트렌디한 패키지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마시고, 보는 즐거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앤업카페’ 이어 지난해 12월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고 식물성 경화유지는 뺀 건강커피 ‘노블’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믹스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노블은 그린커피빈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함량을 일반 커피보다 2~3배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페셜티 원두와 식물성 경화유지가 아닌 코코넛 오일 및 국산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건강함은 물론 깊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내며 시장에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