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봄 시즌에 맞게 입학과 개강 등의 행사가 이어져 새 출발을 준비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시작을 의미하는 3월을 맞아 마음을 다잡으면서 묵혀 두었던 아이템을 정리하고 봄을 특별하게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기분 전환하면서 산뜻하게 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 한국후지필름, 일회용 필름 카메라 ‘퀵스냅’
퀵스냅은 카메라 안에 롤 필름이 들어 있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따뜻한 봄날의 풍경을 특별하게 남기기에 알맞다.

또한, 퀵스냅은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 이동 시 휴대하기 용이해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필름 사진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수많은 사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사진 한 장 한 장의 소중함을 전하는 퀵스냅은 현재 한국후지필름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후지필름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스페셜 에디션’
뱅앤올룹슨의 베오플레이 E8 스페셜 에디션은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끄러운 사운드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뱅앤올룹슨의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소재로 디자인됐으며, 이동 중에도 편안한 청취 환경을 돕는 형태로 설계됐다. 음악 감상과 트랙 변경, 통화 및 음성 명령 활성화 등 모든 작동이 이어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가 없다.

음악 청취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를 지원하며, 가벼운 생활 방수, 방진 기능도 탑재했다.

올 화이트와 올 블랙 2가지 색상으로 기존의 블랙, 차콜 샌드 2가지 컬러를 포함해 총 4가지 색상으로 베오플레이 E8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 리디북스, 전자책 단말기 ‘페이퍼 프로’
리디북스의 페이퍼 프로는 국내 최초 7.8인치 고해상도 전자 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책으로 보다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또한, 7.69mm의 얇은 두께와 25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한 손으로 들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휴대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백라이트 기능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으며 조도를 조절해 외부 조명 환경에 맞춰 눈부심을 방지할 수 있다.

페이퍼 프로의 용량은 8GB로 소프트웨어를 빼면 약 5GB 정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용량이 더 필요한 사용자는 마이크로 SD 카드를 구매하면 최대 32GB까지 메모리를 확장시켜 책을 담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만물이 소생하고, 새로움이 싹 트는 계절인 봄이 오면서 리프레쉬할 수 있는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며 “특히 필름 카메라, 무선 이어폰 등의 아이템은 기분 전환도 가능하고, 피크닉과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