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웨이(www.huawei.com)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obile World Congress, MWC)’ 기간 중, ‘GSMA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 GLOMO)’에서 ‘2018 모바일 산업 공헌상(2018 Award for Outstanding Contribution to the Mobile Industry)’을 수상했다. 해당 상은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수여하며, 올해 화웨이는 지난 수십 년 간에 걸친 새로운 기술 표준 추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촉진과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켄 후(Ken Hu) 화웨이 순환 CEO는 시상식에서 “수 년 동안 화웨이는 많은 이들과 함께 3G, 4G를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 왔으며 이제 5G와 이외 ICT 기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연결된 세상에서 향상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오늘날, 화웨이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 이상에게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가 지금까지 이룬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나, 모바일 업계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 곧 모바일 업계는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형 세상의 초석이 될 것이다. 화웨이도 아직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GSMA의 ‘모바일 산업 공헌상’은 ICT 업계 발전과 모바일 통신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화웨이는 기술적인 공헌뿐만 아니라 업계 내 적극적인 협업 활동으로도 인정받았다. 화웨이는 현재 360여 개 이상의 표준 기관, 업계 조직과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넓은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수닐 바르티 미탈(Sunil Bharti Mittal) GSMA 의장 겸 바르티 엔터프라이즈 회장은 “GSMA를 대표해, 업계 발전에 공헌한 화웨이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 30여년 만에 화웨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무선 네트워크 장비 업체로 성장했다. 화웨이가 글로벌 표준 설립에 기여하고 혁신에 접근하며 고객과 파트너사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은 모바일 산업의 미래에 큰 영향력을 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설립된 후, 화웨이는 소규모 전화 교환국 장비 판매업체에서 통신사,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솔루션, 컨슈머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성장했다. 화웨이는 특히 R&D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의 총 R&D 투자 금액은 미화 480억 달러를 돌파했고 2016년 한 해에만 미화 110억 달러를 투자했다. 화웨이는 현재 클라우드, 인공지능, 5G 기술 분야의 혁신을 추진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매해 연 매출의 10%에서 15%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MWC 2018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화웨이는 이번 MWC에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더욱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huawei.com/mwc2018/)에서 확인 가능하다. GSMA의 2018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 대한 내용도 해당 웹사이트(https://www.globalmobileawar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