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 www.insec.co.kr )는 비트코인 자금세탁 방지 SW전문 기업인 ‘체인널리시스 (Chainalysis, CO-FOUNDER, 조나단 레빈(Jonathan Levin), www.bitcoinforensic.co.kr)’가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계좌 분석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인 '체인널리시스 리액터(Chainalysis REACTO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체인널리시스(www.chainalysis.com)는 지난 2014 년에 설립된 비트코인 자금 세탁 방지 SW분야 전문 기업이다. 미국 뉴욕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비트코인 거래소 및 전세계 글로벌 금융 기관들과 협력하여 이해 관계자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경제에서 위험을 평가하고 최소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고객들은 자사 플랫폼을 사용하여 150 억 달러(한화 16조) 상당의 거래 무결성을 확인했다. 체인널리시스의 솔루션은 유럽경찰조직인 유러폴(Europol) 및 기타 국제 법 집행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불법 자금 세탁 및 사이버 범죄자를 성공적으로 추적, 파악 및 유죄 판결하는 데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체인널리시스 리액터(Chainalysis REACTOR)'는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통해 손쉽게 트랜잭션 분석이 가능하며, 범죄(사기, 도박, 랜섬웨어 등)에 악용된 지갑 주소를 검색하여 수사에 활용할 수 있다. 모든 트랜잭션에 대한 연관성을 그래프를 통해 분석할 수 있으며, 시각화된 데이터를 통해 한눈에 트랜잭션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전체 트랜잭션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 송/수신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정 트랜잭션에 대하여 어떤 비트코인 주소에서 송수신이 이루어졌는지, 비트코인 거래량이 얼마인지 상세 분석을 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 지갑 주소를 통해 손쉽게 트랜잭션 분석이 가능하며, 범죄(사기, 도박, 랜섬웨어 등)에 악용된 지갑 주소를 검색하여 수사에 활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지갑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분석하여 IP 주소를 추출하고 이를 통해 비트코인 트랜잭션 발생시 나라별 이동 경로를 분석할 수 있다.

이로서 리액터는 금융기관에서 블록체인을 통한 사업을 진행할 때 미리 위험을 평가할 수 있도록 여러 카테고리로 블록체인의 행위를 세분화한 활동 모니터링 보고서를 제공한다. 또한 비트코인을 통한 자금 이동 경로와 목적지를 시각화할 수 있는 전문 도구와 새롭게 등장하는 사이버 위협 요소를 발견하고 조사할 수 있도록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비트코인 거래소에서는 기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통합되어 특정 비트코인 지갑 주소의 위험성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는 비트코인 위험지수 평가 솔루션인 ‘API’를 제공하여 위험 여부를 빠르게 식별하고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위험 타깃이 식별되면 이를 상세하게 조사할 수 있다. 또한 독립된 소스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타깃이 비트코인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비즈니스에 좀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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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및 법 집행, 그리고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관에서는 리액터를 활용하여 범죄 활동을 빠르게 식별하고 고객이 직면할 수 있는 공격 경로를 식별할 수 있다. 리액터를 사용하면, 희생자들 사이의 관계를 확립하고 범죄자의 수입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의 흔적을 추적하여 사이버 범죄자들이 비트코인을 현금 또는 다른 디지털 화폐로 변환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체인널리시스는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해 리액터를 금융기관 및 비트코인 거래 기업,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관, 정부 수사기관 등의 고객들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기술지원 및 공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체인널리시스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에 대해 분석이 가능하며, 9월에는 10개의 암호화폐, 올해 말까지는 30개의 암호화폐를 분석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