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프리미엄 블렌더 ‘마스터피스 컬렉션’의 신규 색상을 2월 중순 출시한다.

일렉트로룩스는 최상위급 블렌더인 마스터피스 컬렉션의 화이트 색상을 2월 중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 색상 출시로 일렉트로룩스는 컬러풀한 주방가전 라인업을 구축하며, ‘컬러 입은 주방’ 트렌드를 전면에서 이끌게 됐다.

실제로 마스터피스 컬렉션의 경우 기존 실버에 이번 화이트를 더해 두 가지 색상으로 늘어났고, 또 다른 대표 주방가전인 분유포트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은 기존 실버 에서 지난해 말 화이트와 차콜이 출시, 세 가지 색상을 갖추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터피스 컬렉션의 최대 특징은 10도 기울어진 디자인에서 나오는 ‘파워틸트’ 기술이다. 중력의 힘을 활용해 용기 내 재료의 회전력을 강화한 기술로 10도 기울어진 디자인의 용기와 칼날 시스템이 재료를 부드러운 벨벳 감촉의 텍스처로 맛있게 블렌딩 해준다.

또한, 분쇄 칼날과 C자형 칼날, 미세입자 절삭 칼날로 이루어진 티타늄 코팅의 견고한 ‘EM6’ 칼날이 단단한 재료도 곱게 분쇄한다.

이밖에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BPA프리’ 트라이탄 용기를 사용해 뜨거운 재료도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으며, 3단계 속도조절 버튼과 얼음분쇄, 스무디, 스프, 음료 등 용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버튼으로 재료를 원하는 대로 간편하게 블렌딩 할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문상영 대표는 “유럽 미슐랭 스타 셰프의 약 50%가 일렉트로룩스 주방가전을 사용하고 있을 만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며 “마스터피스 컬렉션은 90년 헤리티지에서 나오는 노하우로 완성된 블렌더로, 일반 소비자들도 셰프처럼 맛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컬러 입은 제품을 계속해서 내놓으면서 기술과 디자인 양 쪽의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스터피스컬렉션 화이트 색상의 소비자 가격은 40만9000원이며 백화점, 하이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