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간편한 국 요리 제품 5종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집에서 만든 것처럼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찬마루 풍성한 건더기의 집국’ 5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5종은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국으로 출시했으며 ‘찬마루 소고기미역국(350g/2,900원)’, ‘찬마루 소고기무국(350g/2,900원)’, ‘찬마루 황태해장국(350g/2,900원)’, ‘찬마루 사골곰탕(350g/3,500원)’, ‘찬마루 소고기육개장(350g/3,500원)’이다. 5종 모두 다양한 건더기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고 푹 끓여 건더기가 푸짐할 뿐 아니라 국물 맛이 깊고 진하다.

‘찬마루 소고기미역국’은 진한 양지 육수에 국내산 미역과 양질의 소고기를 넣고 푹 끓여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찬마루 소고기무국’은 국내산 무와 소고기를 넣고 끓여 소고기의 고소한 맛과 무의 시원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찬마루 황태해장국’은 잘 말린 황태를 들기름에 볶은 후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넣고 오랜 시간 끓여 고소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해장국으로도 좋다. ‘찬마루 사골곰탕’은 사골을 오랜 시간 정성 들여 푹 고아 부드럽고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찬마루 소고기육개장’은 진한 소고기 육수에 고사리, 숙주, 대파 등 다양한 채소와 매콤한 다대기를 더해 진하고 얼큰한 육개장의 맛을 냈다.

신제품 5종은 상온 보관 제품이며 패키지도 세워 놓을 수 있는 스탠딩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어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조리방법도 간단해 혼자 국을 끓이기 어려운 자취생, 싱글족, 요리가 어려운 30~40대 주부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끓는 물에 봉지 째 5~6분간 데우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내용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4~5분 간 데워주면 된다. 직접 끓인 국처럼 즐기고 싶다면 냄비나 뚝배기에 내용물을 부어 중불에서 4~5분간 끓인 다음 약불로 줄여 1분간 데우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수정PM(Product Manager)은 ‘많은 양의 음식을 집에서 조리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1~2인 가구를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따뜻한 집밥이 그리울 때, 손이 가는 반찬이 없을 때,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먹고 싶을 때 추천하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