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www.targus.com/kr)가 인터내셔널 데이터 그룹 (IDG)이 주최한 ‘IDG 2013-2014 글로벌 iBrands 어워드’에서 글로벌 iBrand Top 20에 선정됐다.

이번 ‘IDG 2013-2014 글로벌 iBrands 어워드’는 세계 주요 IT 미디어이며 행사주관 및 시장조사 기업인 IDG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14기간 중 진행한 행사로 미국 애플의 스마트기기에 대해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의 액서서리 제품을 선보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타거스 이혁준 대표는 “타거스가 이번 ‘IDG 글로벌 iBrand Top 20’에 선정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며 타거스 제품의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과 실용성 높은 기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타거스의 오랜 전통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통해 노트북 가방 및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다져갈 것” 이라고 말했다.

타거스는 1983년 세계 최초로 노트북 가방을 만든 이래, 현재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주요 스마트 기기를 포함해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 액세서리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 해 출시된 아이패드 케이스 ‘버사뷰(VersaVu)는 지금까지 약 500만개의 판매량를 기록했으며, 애플이 직접 만든 케이스인 ‘스마트케이스’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태블릿PC 케이스로 유명하다.

한편, 이번 ‘IDG 2013-2014 글로벌 iBrands 어워드’에서는 타거스 외에도 오터박스와 스펙, 그리핀, 스위치이지, 아이워크 등의 주요 스마트기기 액세서리 브랜드들이 함께 선정되었으며, 이날 함께 진행된 ‘IDG 2013-2014 글로벌 인텔리전트 인터커넥션 디바이스 브랜드 Top10’에는 삼성, 애플, 레노버 등 세계 유수의 IT 기업들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