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자사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맥마피아(McMafia)>를 독점 방영한다고 밝혔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된 <맥마피아>는 미샤 글레니(Misha Glenny)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맥마피아: 글로벌 범죄세계 여행>을 기반으로, 영국으로 망명 온 전직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아들 알렉스 갓맨(제임스 노턴 분)이 과거에 저질렀던 범죄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브래드 빌(Brad Beale) 아마존 글로벌 TV 시리즈 인수 부문 부사장은 “흥미진진한 소재, 유능한 작가진,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한 <맥마피아>는 전 세계 프라임 비디오 구독자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품격 시리즈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마피아는>는 2018년 1월 2일부터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과 태블릿, 파이어 태블릿, 인기 LG와 소니 안드로이드, 삼성 스마트TV, 플레이스테이션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앱 또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웹사이트(PrimeVideo.com)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 가능하다. 또한,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