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오는 5일(화), 찜닭의 맛을 제대로 살린 새로운 치킨 메뉴인 ‘찜햇닭’을 출시한다.

맘스터치의 ‘찜햇닭’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찜닭을 콘셉트로 개발한 메뉴. 간장을 베이스로 한 정통 찜닭 소스에 기존 치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청경채, 죽순, 당근 등 한식에 주로 사용되는 건강한 재료들까지 더했다.

특히, 간장의 감칠맛과 더불어 단맛, 매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 양념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 메뉴로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최근 치킨에 밥을 곁들이는 일명, ‘치밥’ 트렌드에 따라 누룽지 조각을 추가, 찜닭에 밥을 비벼 먹는 것과 같은 재미는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살렸다.

찜햇닭은 100%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하며, 가격은 뼈있는 치킨인 찜햇닭 한 마리 1만 7천원, 반 마리 9천원이고, 윙은 20조각 1만 6천원, 10조각 9천 5백원이다. 강정은 단품 1만 6천원, 커플과 싱글 사이즈는 각각 8천원, 4천원으로 다양하다. 쫄깃한 식감의 떡강정 토핑 추가는 1천원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찜햇닭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메뉴”라며 “찜닭 소스와 치킨이 만난 ‘찜햇닭’처럼 앞으로도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