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앱 개발사 퍼펙트(Perfect Corp.)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가상 메이크업 앱 유캠 메이크업(YouCam Makeup)의 업데이트를 통해 첫 3D 증강현실 코스튬 필터 룩을 선보인다. 이제 이용자는 기존 유캠으로 즐겼던 2D 룩에서 한층 더 진화하여 더욱 현실적으로 구현된 3D 코스튬 룩을 이용하여 잊지 못할 할로윈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유캠 메이크업이 선보이는 코스튬 룩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버클과 로빈 블랙, 뷰티 인플루언서 바네사 데이비스와 세테라 호세이니와의 협업으로 구현되었다. 그동안 이용자가 인스타그램이나 유투브로만 접할 수 있었던 갤럭시 메이크업이나 착시 메이크업 등의 뷰티 트렌드를 앱을 통해 간단한 클릭 만으로 생생하고 손쉽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할로윈 뷰티 시리즈는 3D 증강현실 엔진으로 제작되어 더욱 정교하고 현실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이 새로운 기능은 매 초 100개가 넘는 랜드마크로 잡아내는 얼굴 인식을 기반으로 하여 실시간으로 3차원 얼굴 모델을 재건축하는 기술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로 이용자가 전에 없던 가상 메이크업 효과를 사용하여 얼굴에 실제 할로윈 분장을 한 것처럼 사진을 완성하여 SNS 등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퍼펙트의 CEO 앨리스 챙 (Alice Chang)은 “유캠 메이크업이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놀랍고 생생한 할로윈 룩을 가장 진보된 AR 기술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우리의 최신 3D 엔진으로 뷰티 테크를 또 다른 수준으로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3D 할로윈 룩은 뷰티계의 톱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더욱 재미있고, 접근하기 쉽고, 편리한 할로윈 뷰티 체험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유캠 메이크업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일산 킨텍스 대한민국 뷰티박람회에 참여하여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용자는 유캠 메이크업 앱을 무료 다운로드 혹은 업데이트하여 모바일 기기를 통해 간단하게 생생한 3D 증강현실 할로윈 뷰티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