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가도 끝이 없는 귀향길 전쟁이 곧 다가온다. 운전자도 고생이지만 뒷자석에서 불편하게 몇 시간씩 견뎌야하는 것도 여간 고역이 아니다. 비행기 탑승시 챙기는 목베개는 앞으로 옆으로 휘청거리는 목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한다. 이럴 때 편리한 다용도 목베개가 인기다.

자이글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진희)가 선보인 신개념 목베개 넥시블(NECKXIBLE)은 서서도 누워서 쉬는 느낌을 준다는 컨셉으로 개발된 기능성 베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목을 지긋이 받쳐주고 어깨를 가볍게 눌러 인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킴으로써 몸 전체의 균형을 유지해준다.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지지대와 분리형 쿠션으로 구성된 넥시블은 상황에 따라, 장소에 따라 6가지 자세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안이나 비행기 기내 등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서서도, 앉거나 엎드린 상태에서도 원하는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명절 연휴 장거리 이동시 중간에 잠시 쉴때 이용하면 장시간 운전으로 뻣뻣해진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잠을 쫓는데 유리하다. 목 뒤를 받쳐주는 기본형 외에 목 앞을 받쳐주는 형태로 변형하면 운전자뿐 아니라 자동차 뒷자리에서 불편하게 이동하는 가족들이 졸릴 때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귀향길뿐 아니라 고향에 도착해 음식장만으로 허리펼 시간도 없이 일하는 주부들에게도 넥시블은 요긴하다. 부엌에서 서서 음식장만을 할때 조끼처럼 입는 방식으로 넥시블을 착용하면 한결 피로감을 덜 수 있고 틈틈이 짬날 때마다 잠깐씩 착용해주면 오랫동안 쉰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명절 연휴중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도 넥시블을 착용하면 바른 자세로 장시간 공부할 수 있고, 책상에서 잠깐씩 눈을 붙이기도 좋다.

넥시블은 최근 미국 수출이 성사돼 제품의 품질과 혁신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브라운과 블랙 2가지 색상이 있으며 가격은 49,000원이다. 부담없는 가격과 함께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도 함께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