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는 미국 미시건 주에서 개최된 ‘IDEA 2017(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로지텍의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780이 소비자 기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 심사위원들은 K780이 데스크탑과 노트북,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사용 가능하여, 무선 키보드의 개념을 새로이 정립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로써 로지텍 K780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2017 iF 디자인 어워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7 IDEA 어워드)에서 총 3관왕을 수상하며 로지텍의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IDEA는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20명이 넘는 전세계 디자인 전문가들이 제품, 경험, 전략 등의 카테고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기술과 브랜딩 2개의 카테고리가 추가됐으며, IDEA 심사위원들은 6대륙 54개국 수백 건의 출품작을 대상으로 총 25개의 금상과 52개의 은상을 수여했다.

소비자 기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로지텍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K780은 최대 3대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이지 스위치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기기 간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OS를 자동으로 인식해 원도우, iOS,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조용하고 정확한 타이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제품 상단에 고무 재질의 거치대가 있어 스마트폰부터 12인치 태블릿까지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보기 편안한 각도로 거치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