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대표 김동환)는 애플이 지난 17일 발표한 ‘2013년을 빛낸 최고작’에서 자사의 ‘굿슬립’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 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슬립은 잠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으로 짧게 자더라도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밤잠모드와 낮잠모드로 구분된 편의성과, 사용하기 친숙한 화면구성으로 출시 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이사는 “2013년 앱스토어 최고작 1위를 배출함으로써 기획과 개발, 마케팅 능력을 시장에서 사용자들에게 검증 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 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2014년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패커에서 출시한 ‘푸시 영어 단어장’과 ‘사진정리’ 앱 역시 각각 전체 13위와 74위를 차지해 100위 안에 3개의 앱을 랭크시키는 기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