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화장품 브랜드 ‘블랙몬스터’의 모델 배정남이 이번에는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남성 뜨는 옆머리를 위한 블랙몬스터 ‘다운펌’으로 셀프 팁을 전수하며 능청스러움을 발산했다.

지난 13일 블랙몬스터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에서 배정남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모델 지망생인 허재훈씨에 머리를 손질해 주기 위해 등장한다. 하지만, “블랙몬스터 모델로 누가 어울릴 것 같나요?”라는 PD의 질문에 허재훈씨는 “모델 안승준이요”라고 말해 네티즌들에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에 배정남은 쓰고 있던 모자와 마스크를 벗어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아따 덥네” 라며 능청스럽게 “그래 동생 한번 보자” 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배정남은 다시 진지한 모습으로 블랙몬스터 ‘블랙밤’ 제품으로 참가자의 머리를 손질해주며 셀프 다운펌 팁을 전수했다. 특히, 모델 지망생이였던 허재훈씨는 모델 선배 배정남의 따뜻한 조언도 함께 나눠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블랙 몬스터 브랜드 마케팅 이재희 담당자는 “지난해 5월 출시된 블랙몬스터의 다운펌은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 상승세를 보여 올해 상반기 까지 총 40만개의 제품 판매를 기록했다.” 며 “앞으로도 남성 피부&헤어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제품력의 아이템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몬스터의 ‘다운펌’은 혼자서 옆머리 다운펌을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아르간오일과 프로폴리스 등 성분으로 모발의 보습과 손상을 방지해주며 두피를 보호해 모발의 손상이 적고, 간단한 손질로도 정갈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젊은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