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킨이 사람과 기술을 잇는 제품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자인과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쓰는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다진다고 언급했다.

한국벨킨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썬더볼트3와 USB타입C를 채택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벨킨이 최근 공개한 ‘벨킨 썬더볼트 3 익스프레스 독 HD’는 썬더볼트3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도킹 솔루션이다. 기존 썬더볼트2(20Gbps)보다 1배, USB3.0(5Gbps)보다 8배 더 빠른 40Gbps 속도를 구현한다. 8개의 개별 장치를 하나의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기기가 동시에 동작해도 전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8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공급 장치가 필요치 않다. 4k 디스플레이는 동시에 2대 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5k 해상도 출력도 가능하다.

후면에는 기가비트 속도를 내는 랜 포트가 있으며, 타입 A 방식의 두 개의 USB 3.0 포트로 기존 제품과 연결성을 유지한다. 썬더볼트3 기술을 포함한 USB 타입C 포트 2개가 있으며, 모니터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DP도 지원한다. 앞뒤로 오디오 출력 포트가 있어 스피커, 이어폰 등을 연결할 수 있으며, 전면 오디오 포트는 마이크 입력을 포함한 헤드셋 연결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맥북 프로 등 애플 맥 제품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윈도우 기반의 PC에서도 쓸 수 있으나 표준을 따르지 않는 일부 제품에서는 전원 및 충전 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또한 벨킨은 USB타입C 규격으로 맥 뿐만 아니라 윈도우 기반의 PC에서도 쓸 수 있는 도킹 솔루션도 선보인다. DP 대신 HDMI로 모니터와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벨킨은 이 외에도 USB 타입C 관련 제품을 다수 내놓고 소비자에게 보다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케이블을 비롯해 어댑터 등 디자인과 품질, 그리고 뛰어난 호환성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중에 출시된 상당수 USB 타입C 케이블은 품질이나 내구성이 떨어지고, e-marker 칩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전력 공급 시 기기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벨킨은 소비자가 문제가 되는 USB 타입C 케이블을 가려내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을 고려, 가우스전자 웹툰 작가인 곽백수씨와 함께 USB 타입C에 대한 정보를 담은 웹툰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이를 알릴 예정이다.

한국벨킨 지사 겸 아시아 총괄을 맡고 있는 김대원 본부장은 “브랜드만 찍혀 나오는 타사 액세서리와는 달리 벨킨은 자체적으로 중국에 공장을 가지고 있어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모두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제품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제품에 반영하고 있고, 디자인과 품질을 기반으로 한 벨킨의 제품 철학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디바이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벨킨은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도 함께 반영해 제품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벨킨은 Live on the Go (늘 너와 나를 연결하는 벨킨), Make a Statement (당신을 돋보이게 하는 벨킨), Make Time (당신의 시간을 지켜주는 벨킨)이라는 벨킨이 추구하는 세 가지 가치를 모든 스마트 유저들의 라이프 스타일 속으로 깊숙이 전달하기 위해 ‘LIVEBELKIN(리브벨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