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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청소도 로봇에게 맡겨볼까? ‘에코백스 윈봇 950’자율주행 기능 탑재해 큰 창문도 4단계로 꼼꼼하게 청소하는 유리창 청소로봇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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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08: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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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청소는 해도 해도 끝이 없어!”
집안 청소를 할 때마다 무심코 내뱉는 말이다. 1시간 청소하던 것을 2시간 청소한다고 해서 집이 두 배 깨끗해지는 것도 아니며, 하루 종일 집안을 쓸고 닦아도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 청소인 것. 게다가 조금만 소홀히 하면 바로 티가 나기 때문에 인간은 평생 청소와 전쟁을 치르며 살았다. 그러나 기술 발전을 통해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는 문명의 이기는 가사노동 스트레스의 근원인 청소도 바꿔 놓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로봇청소기다. 버튼만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구석구석 청소하고 다닌다. 요즘과 같은 무더위 속에서 고강도 신체 움직임으로 쓸고 닦는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시간에 쫓기며 사는 현대인에게 이만큼 반가운 제품도 없다. 그래서 요즘 로봇청소기는 생활가전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카테고리로 성장하면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닥 청소만큼 만만치 않은 곳이 또 있다. 창문이다. 특히 3베이, 4베이 구조인 아파트는 사방이 유리창이다. 바닥처럼 매일 할 필요는 없지만 일단 걸레를 들었다 하면 대청소급이다. 육체적 노동도 만만치 않다. 좌우도 모자라 의자를 밟고 오르락내리락 반복해야 한다. 고층 아파트의 경우 바깥 유리창은 엄두도 못 낸다. 안쪽 창을 아무리 깨끗하게 닦아내도 여전히 더러운 바깥쪽 창 때문에 청소한 보람도 나지 않는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유리창에 달라붙은 먼지로 바깥 세상이 뿌옇게 보여 답답하기만 하다. 창문을 모두 떼어내 로봇청소기로 쓱쓱 밀어버리고 싶은 생각도 든다.

글로벌 가전 로봇 브랜드인 에코백스는 바닥을 청소하는 로봇청소기에 이어 자율주행 유리창 청소로봇인 ‘윈봇 950(WINBOT 950)’을 최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마치 스파이더맨처럼 창문에 착 달라붙는 이 제품은 버튼만 누르면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창문 표면 오염 물질을 닦아낸다. 센서를 통해 창문의 형태를 인지하고 알아서 청소 경로를 결정하는 ‘스마트’도 겸비했다. 걸레 청소와 고무 밀대 청소, 건조, 마무리 닦아내기 등 4단계로 꼼꼼하게 청소하며,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높은 곳이나 고층 건물의 바깥쪽 창까지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소음도 크지 않으며, 추락 방지를 위한 다양한 기능까지 갖춰 안전 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창문 청소가 만만치 않은 일반가정은 물론이고, 대형 윈도우가 설치된 사무실, 영업매장에서도 짧은 시간에 간편하게 창문을 청소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다.

   
▲ 에코백스 윈봇 950

모델명

에코백스 윈봇 950(W950)

전원

100~240V, AC 50/60Hz

소비전력

75W

머신 제어 방식

리모컨R4

자동 청소 방식 스마트 드라이브 / 리모컨 수동 제어 가능

청소 적용 범위

프레임이 있는 일반 유리, 색유리, 거울표면, 책상유리, 표면이 고른 모든 유리

작동시간

무제한(전원 코드 연결 방식)

전원 코드 길이

최대 4.3미터(기본코드 2.8미터, 연장코드 1.5미터)

안전 부가 장치

추락 방지 안전코드 제공(1.5미터)
전원차단시 내부 배터리 작동(15분)
볼 센서(모서리 감지)

크기

273*273*123mm

무게 2.3kg

기타 특징

경고 표시 : 소리, 표시등, 진동
자동 돌아가기 : 시작지점으로 자동 복귀

인터넷 최저가 44만원대

“에코백스?” 대부분 국내 소비자에게 생소한 브랜드이다. 한국 시장에는 최근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1998년에 설립된 비교적 오래된 기업이다. 전자제품 제조업체로 시작했다가 2006년에 로봇가전을 개발/제조/판매하면서 사업을 확장했다. 지금은 미국, 캐나다, 독일, 스위스, 프랑스, 일본, 호주 등 6개 대륙 31개가 넘는 국가에서 에코백스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5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섰고, 전세계 가정용 로봇 상위 3개 브랜드로 성장한 글로벌 가전 로봇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는 바닥 청소기인 DEEBOT과 창문 청소기인 WINBOT이 판매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동식 공기청정기 및 가습기인 ATMOBT이 국내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및 보안용 가정 로봇인 FAMIBOT도 해외에서는 인기가 높다. ‘일상 생활을 더욱 스마트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추구하는데 기업의 가치를 두고 있다.

창문을 닦는 로봇청소기이지만 이름처럼 ‘로봇’이 주는 거창함은 없다. 오히려 소박(?)한 모습에 이게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생각이 들 뿐이다. 크기는 가로와 세로 모두 27.3cm로 작은 편이다. 창문에 붙어 청소를 하더라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콤팩트한 외형은 작은 창문 청소도 문제 없다. 에코백스에 따르면 윈봇 950이 청소할 수 있는 최소 창 크기는 45*45cm이다. 청소할 수 있는 최대 창문 크기에 대한 제한은 없다. 전원코드 길이가 허용하는 범위 이내라면 어디든 청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장코드를 이용하면 전원코드 길이가 최대 4.3m까지 늘어난다. 사실상 가정과 영업매장에서는 이보다 큰 창문은 찾아보기 힘들어 사실상 전기를 쓸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윈봇 950으로 창문 청소가 가능하다.

   
 
창문 청소에 적합하도록 정사각형으로 디자인했다. 따라서 구석도 꼼꼼하게 닦아낼 수 있다. 가운데 구동부가 90도 회전하며 네모난 창문을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위쪽에는 손잡이가 있다. 들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창문에 붙이고 뗄 때 손잡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손잡이 위에는 동작/일시정지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 하나로 윈봇 950을 사용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자기가 알아서 창문의 형태를 파악하고 자율주행하며 청소하기 때문에 복잡한 조작 과정은 필요치 않다. 손잡이 옆에는 스피커가 있으며 청소 완료 등 상태를 알려준다.

   
 
   
 
뒤쪽은 실제 청소가 이뤄지는 부분이다. 가운데 원형 구동부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는 청소용 패드를 붙여 유리 표면을 닦아낸다. 네 귀퉁이에는 모서리 감지센서가 있어 창 끝 부분을 알아챈다.

   
 
   
▲ 착탈이 가능한 청소용 패드
   
 
가운데 구동부는 90도 회전한다. 양쪽에 11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 레일에 의해 윈봇 950을 움직인다.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유리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하다.

   
 
가운데 원형으로 구멍이 뚫린 부분이 흡입구이다. 윈봇 950이 창문에 붙어있게 해주는 핵심 부분이다. 청소기와 동일하게 강력하게 공기를 빨아들임으로써 유리창과 윈봇 950 사이가 진공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1분에 1만9000번 회전하는 고속 팬 모터를 사용해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주위를 둘러싼 고무 밀대는 공기가 드나들지 못하도록 차단해 진공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창문 전체를 청소하는 동안 유리에 안전하게 부착된 상태를 유지한다.

   
 
빨간 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전원스위치이다. ON으로 전환하면 바로 팬이 동작하며, 이 상태에서 창문에 붙이면 고정된다. 그 옆에는 흡입센서와 바닥상태 표시등이 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쉽고 간편한 창문 청소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창문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단순화시켰다. 거창한 준비 과정 없이 윈봇 950 전원을 연결하고, 청소용 패드에 세정제를 뿌린 후 창문에 갖다 댄 다음 동작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창문 청소는 바로 시작된다. 청소하는 동안 윈봇 950을 지켜보지 않아도 되므로 다른 업무를 하는 등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우선 윈봇 950 바닥에 벨크로 타입(일명 찍찍이)으로 떼었다가 붙일 수 있는 청소용 패드를 부착한다.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세정액을 청소용 패드에 골고루 뿌려준다.

   
▲ 세정액을 청소용 패드에 뿌려준다.

전원코드를 AC콘센트에 꽂은 다음 윈봇 950 바닥면 스위치를 켠다. 고속 팬 모터가 동작하면서 흡입구에서는 공기를 빨아들인다. 이후 청소하고자 하는 창에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 강력한 흡입력에 의해 윈봇 950은 창문에 꼭 달라붙게 된다.

   
▲ 전원어댑터 및 연장 코드

아래는 위 과정을 담은 동영상이다.

윈봇 950이 유리창에 부착된 상태에서 손잡이 위쪽에 있는 동작 버튼을 누르면 스스로 동작하면서 창문 곳곳을 다니며 청소한다. 청소가 끝나면 다시 동작 버튼을 약 5초간 눌러 팬을 중지시킨 후 윈봇 950 손잡이를 잡고 창문으로부터 떼어내면 된다.

한편 에코백스는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윈봇 950 버튼을 직접 누르지 않고도 청소를 시작하거나 멈출 수 있다. 일시 중지된 상태에서는 4방향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부분만 수동 청소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세워 보관할 수 있다.

   
▲ 전용리모컨, 세워 보관할 수 있다.
   
 
강력한 흡착력으로 안심…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 거치대 제공
윈봇 950 이외에도 창문에 사용할 수 있는 청소기가 몇몇 나와 있다. 수직으로 세워진 창문 특성상 고정장치가 필요한데 시중에는 자석을 이용한 것과 윈봇 950처럼 흡입방식을 사용한 것 등 두 가지가 있다. 자석 방식은 유리창을 가운데 두고 앞뒤로 자석을 이용해 고정하는 형태로, 유리 표면에 이물질이 있을 경우 이동이 매끄럽지 못하고, 이중창과 같은 두께가 어느 정도 있는 경우 고정되는 힘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윈봇 950과 같은 흡입 방식은 가정용 청소기처럼 강력한 흡입력을 이용해 청소기와 유리창 사이에 진공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단단히 고정된다. 따라서 표면이 균일한 유리창에서는 가장 적합한 고정 방식이다.

윈봇 950은 1분에 1만9000번 회전하는 고속 팬 모터에 의해 강력한 흡입력을 낸다. 따라서 창문 전체를 청소하는 동안 추락할 위험 없이 유리에 안전하게 부착된 상태를 유지한다. 바닥면에는 고무밀대가 있어 공기가 샐 틈을 막아준다.

   
 
다만 모터는 전기에 의해 구동되므로 정전이 되거나 전원코드가 빠지면 당장 멈추기 때문에 청소기가 추락할 위험이 있다. 에코백스는 이런 경우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두 가지 보완 장치를 뒀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백업 전원 시스템이다. 윈봇 950 내부에는 별도의 백업 전원이 들어갔다. 따라서 갑자기 전원이 끊기더라도 최소 15분간 창문에 붙어 있을 수 있다. 청소 중 갑자기 발생한 정전 상황에도 안심이 된다.

두 번째는 안전거치대 및 안전 코드이다. 흡착식의 안전 거치대를 유리 벽에 부착한 후 청소기 본체와 안전코드로 연결하면 혹시 청소기가 추락하더라도 바닥에 떨어지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고층 외부 유리창을 청소하는 경우 만에 하나 이상이 생겨 청소기가 떨어지더라도 추락해 파손되는 것을 막아준다. 추락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도 가능하다. 실내 쪽 유리창을 청소할 때에는 옆 유리창에, 바깥 쪽 유리창을 청소할 경우에는 안쪽 유리창에 안전거치대를 부착하면 된다.

   
▲ 안전거치대 및 안전코드

   
▲ 안전거치대와 안전코드를 사진과 같이 창문에 부착함으로써 추락을 방지한다.

   
 
이 밖에도 전원어댑터와 본체 사이 전원코드는 나사 방식으로 결합하도록 되어 있어 이동중 연결이 끊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스마트 드라이브로 구석구석 닦는다
에코백스는 자사의 로봇 기술을 윈봇 950에도 담았다. 에코백스의 독점 기술이기도 한 ‘스마트 드라이브’는 손잡이 부분이 90도 회전하면서 유리창 위를 자유롭게 이동한다.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창문의 모양을 파악하고 청소 경로를 결정한다. 좌우로 넓은 창은 ‘Z’ 형태로 이동하고, 위아래로 긴 창은 ‘N’자로 이동하면서 물 자국과 얼룩 등을 청소한다. 청소 도중 전원이 꺼지더라도 청소 위치를 기억하는 ‘클리닝 메모리’ 기술을 탑재해 다시 청소 경로를 설정하지 않고 마지막 청소 위치에서부터 다시 청소해 시간을 단축한다.

윈봇 950의 모서리에는 특별한 센서가 들어갔다. 4개의 모서리에 있는 볼 센서는 창틀이 없는 유리창의 끝부분을 감지해 벽과의 충돌을 막거나 또는 유리창을 벗어남으로써 추락하는 것을 방지한다. 모서리 부분은 롤(roll) 형태로 되어 있어 회전시 창틀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인다.

   
▲ 4개의 모서리에는 볼 센서가 있다.

4단계 청소 시스템으로 보다 깔끔하게…
정사각형으로 생긴 독특한 생김새는 유리창을 구석까지 청소하기에 최적화되었다. 유리창의 모서리 부분도 밀착해 청소하기 때문에 로봇 청소기 사용 이후 2차 청소를 할 필요가 없다.

   
 
윈봇 950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최대 청소 효과를 내기 위해 4단계 청소 시스템을 적용했다. 착탈식인 극세사 청소패드에는 세정액을 분사함으로써 물걸레로 유리창을 닦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한 공기가 새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밀착력을 높여주는 고무밀대는 2차적인 청소 효과를 제공한다. 진행방향 앞쪽 고무밀대는 지나가면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뒤쪽 고무밀대는 극세사 청소패드가 닦고 지나간 자리에 남아 있는 물 자국을 청소한다. 그리고 마지막 청소 작업에서 극세사 청소용 패드가 마무리 닦아내기를 해 유리창에 붙어 있는 오염물질이나 얼룩을 지워준다.

   
▲ 극세사 청소패드가 창문에 붙은 오염 물질을 닦아낸다.

   
▲ 고무밀대가 2차적으로 오염물질과 남은 물 자국을 제거한다.

   
▲ 윈봇 950의 4단계 청소 시스템 (이미지 : 에코백스)

저소음으로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조용하게 청소한다
강력한 흡입 성능으로 유리창에 고정되는 방식이다 보니 소음은 피할 수 없다. 진공청소기와 구조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리창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흡입 성능을 내면서도 소음은 상대적으로 낮다. 다음은 동작 중인 윈봇 950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이다(작동 지점으로부터 약 1.5미터 지점에서 측정)

   
 
위 그림에서 앞 부분은 청소기 작동 전 상태이다. 30dB의 매우 조용한 환경에서 청소기를 켜는 순간 50dB을 뛰어넘는다. 이는 전원이 켜졌음을 알리는 경고음이다. 그리고 곧 모터가 동작하면서 순간 소음이 68dB까지 올라간다. 이후 윈봇 950을 유리창에 부착하면 소음은 다시 60dB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후 60dB 안팎을 유지한다. 전원을 켜면 분당 1만9000번 회전하는 모터에 의해 꽤 큰 소음이 느껴지지만 창문에 고정하는 순간 유리창이 방음벽이 되어 소음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60dB은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소음이며, 조용한 실내라면 다소 시끄럽게 들리겠지만 바깥 소음이 함께 들리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참고로 유선 방식의 진공청소기가 최대 100dB나 되는 소음을 일으키니 이와 비교하면 윈봇 950은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정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윈봇 950은 사람의 손을 대신해 유리로 된 창을 알아서 척척 닦아주는 청소 로봇이다. 세정액을 청소패드에 뿌리고, 전원을 켜 창문에 부착한 후 시작 버튼을 누르는 3단계 조작으로 최적의 청소 경로를 설정해 구석구석 빠짐없이 청소한다. 일년에 한두 번 조차 하기 어려운 유리창 청소를 적은 노력으로 수시로 할 수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 청소기가 작동하는 내내 청소기 앞에 있을 필요도 없다. 청소가 끝났음을 알리는 경고음이 나오면 그 때마다 다른 곳으로 청소기를 이동시켜 다시 청소하면 그만이다. 특히 고층 아파트의 경우 바깥쪽 유리창은 손이 닿지 않아 1~2년에 한번씩 아파트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외벽 물청소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해 금방 창문이 뿌옇게 되는 요즘 쉽고 간편하게 유리창을 청소할 수 있으니 이만한 청소용 가전제품도 또 없다. 비교적 규모가 큰 영업매장에서는 인테리어를 위해 큰 창문이나 유리벽을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도 외부 청소 업체를 부르거나 직원에게 시간외 근무를 시켜가면서 청소할 필요가 없다. 매장 마감 정리 때 윈봇 950으로 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매장 분위기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 사진 : 에코백스

“일상생활을 더욱 스마트하게(Live Smart, Enjoy Life)”라는 에코백스의 제품 콘셉트에 따라 청소를 윈봇 950에 맡김으로써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여가를 보다 윤택하게 누릴 수 있는 장점. 또한 적은 노력으로 집안이나 매장, 사무실 내 공간을 보다 깔끔한 상태로 만들어주므로 청소로 인한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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