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주방브랜드 쿤리콘은 미세먼지 및 기온과 습도 상승으로 적신호가 켜진 주방 위생을 위해 ‘실리콘 스펀지’와 ‘넘침 방지 뚜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쿤리콘의 ‘실리콘 스펀지’는 5천 개 이상 돌기가 있어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여 청결한 주방을 유지하는데 유용하다. 일반 수세미처럼 음식 냄새가 배지 않고 금방 건조되어 위생적이며 BPA 프리제품이라 안심할 수 있다. 실리콘 소재이기 때문에 코팅팬이나 냄비, 유리그릇을 세척 시 스크래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신축성이 좋아 그릇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다.

‘실리콘 스펀지’는 끓는 물에 열탕 소독이나 전자레인지 소독도 가능해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일반 소독이 귀찮은 주부들에게도 추천한다.

‘넘침 방지 뚜껑’은 주방에서 자주 끓어 넘치는 냄비로 인해 가스레인지를 항상 닦아야 하는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뚜껑과 같이 냄비 위에 올려두면 음식물이 냄비 표면으로 흘러 넘치는 것을 방지해주고 재료의 수분도 유지시켜준다.

또한, 프라이팬을 이용해 굽거나 튀기는 요리를 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해준다. 그 외에 찜, 조림 등의 요리를 할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넘침 방지 뚜껑’은 분리세척이 용이하며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쿤리콘’의 신제품 2종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주요 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쿤리콘은 6월 25일(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지하2층 쿤리콘 매장에서 요리연구가 김선영과 함께하는 ‘나이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나이프 아카데미’에서는 칼질이 서툰 초보 주부들을 위해 칼 잡는 법부터 다가오는 여름철 위생을 위한 칼 관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나이프를 활용한 간단한 핑거푸드 만들기 등 고객이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이프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동안 쿤리콘 나이프 및 나이프샤프너(칼갈이) 구매 시 50%할인을 진행하며 아카데미에 참석한 고객에 한해 ‘스위스 집과도 나이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