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마케팅 솔루션 개발 ‘라이브아이콘’과 더불어 생활/리빙용품 브랜드 ‘쓰임’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주)티컴즈(대표 조성룡)가 인도네시아 최대 홈쇼핑 기업이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인 레젤홈쇼핑(대표 유국종)과 함께 통합 글로벌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젤 홈쇼핑은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지역 공중파 방송을 통해 홈쇼핑 사업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전역 47개 전국 지사 및 로드샵,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체 TV홈쇼핑 1위이자 인도네시아 시장의 7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상 기업으로 현재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24시간 방송을 편성하고 있는 전용 홈쇼핑 4개 채널, ㈜SBS 방송사와 개국을 앞두고 있는 한류전문채널 ‘SBS-IN’과 홈쇼핑채널 ‘SBS Shop’을 포함한 -SBS Drama / Music / Aula 등 24시간 5개 위성방송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한류를 선도하며 케이블 / IP TV 방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이다.

티컴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레젤홈쇼핑 내 통합브랜드 개발 및 상품개발, 소싱부터 구성 편성에 이르기까지 레젤홈쇼핑과 현지에 맞는 상품 판매 분석과 상품별 시장분석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마케팅 솔루션을 개발하여 협업할 예정이며 ‘쓰임’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강점을 가진 레젤홈쇼핑의 마케팅과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의 해외판로 개척과 함께 더불어 양국의 경제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티컴즈 조성룡 대표는 “이번 레젤과의 협업을 통해 ‘쓰임’ 브랜드의 안정적인 시장 진출과 함께 양사가 가진 강점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현지 통합 브랜드의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장기적인 신제품 연구를 통해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레젤홈쇼핑 유국종 대표는 “쓰임의 우수한 상품과 기술 개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통합 브랜드화 시키고 리빙용품은 물론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고객과 협력사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