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토가 지난 4월 24일 자소설닷컴을 운영하는 (주)앵커리어와 제휴하여 자소설닷컴을 이용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추천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멘토(http://conect.comento.kr/)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취업 멘토링에서 발생한 Data에 기반하여 취업준비생들의 직무 역량과 직무 관심에 맞는 회사를 추천하는 추천채용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자소설닷컴은 취업준비생이 한 눈에 채용 공고와 각 공고별 자기소개서 질문을 확인하고 자기소개서를 온라인에서 작성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약 18만명의 사용자가 이용 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자소설닷컴의 이용자는 채용 시즌에 원하는 회사의 공고를 확인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만 하면 자신에게 적합하지만 몰랐던 스타트업을 포함한 여러 기업들의 채용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코멘토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기존 2만명에서 20만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추천채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특히 학교별로 상위 13개 대학의 취업준비생이 4만명, 상위 33개 대학의 취업준비생이 7만명으로 추천채용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크게 확대 되었다.

이에 코멘토 이재성 대표는 “현재 코멘토를 통해 채용을 진행 중인 100여개의 고객사가 적합한 인재를 보다 빠르게 채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업준비생 또한 대기업 이외의 새로운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어 구직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채용 서비스를 함께 준비한 자소설닷컴 박수상 대표는 “매일같이 쏟아지는 채용 공고 속에 취업 준비생들은 어떤 회사에 지원할까 많이 고민한다.”며, “추천 채용 서비스를 통해 취업 준비생들의 고민이 덜어지고, 좋은 기업들과 지원자들이 더욱 많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