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게임즈가 고품격 MMORPG ‘군왕’의 국내 출시에 앞서 한국 시장에 대한 향후 전략과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군왕’은 작년 심천 모바일게임 연말 정산에서 ‘2016 Golden dog Award’를 수상한 바 있으며, 텐센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3개월 연속 매출 순위 TOP 10에 랭크되는 등 흥행성과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국내에 정식 서비스되는 군왕은 고려, 신라, 백제, 가야를 비롯한 국내 게임 유저에게 친숙한 6개 국가를 적용하는 등 국내 실정에 맞는 현지화를 적용했다. 특히 최대 6,0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국가전’ 시스템은 기존 모바일게임을 압도하는 짜릿함을 선사하며, 인게임 속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디오방송’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풍부해 몰입도가 높다는 평이다. 게임 유저는 게임 속 채널을 통해 어느 서버에 접속해 있더라도 BJ와 일반 게임 유저간 질문 및 소통,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진행이 가능하다.

게임에서 빠른 성장을 위한 도움 시스템도 적용된다. 최고 레벨과 일반 레젤 유저 사이 격차를 줄여줘 게임의 흥미를 더해준다. 문파간의 싸움과 말 위에서 혈투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민과 전직 기능을 둬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장비 승급과 합성 시스템은 경쟁심을 고취시키며, 게임 중간 노출되는 미니퀴즈 등은 반복되는 전투에서 오는 지루함을 해소시켜 준다. 타격감과 진행상 긴장감, 그리고 화려함 등을 구현해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PC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인게임즈 한국지사 장민 대표는 군왕 출시에 앞서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가치를 키워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카이라인게임즈 정연태 운영총괄팀장은 “모바일 MMORPG 장르의 신기원을 열어 나갈 ‘군왕’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국내 정식 출시를 기다리시는 한국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주인공 홍길동의 삶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윤균상이 군왕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배우 윤균상씨는 이미 해외에서도 각종 상을 받은 만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즐겁게 군왕 게임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라인게임즈는 올해 5월 '무신조자룡' 게임의 카카오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주얼형 전략 모바일 게임인 '피기붐'과 육성 전략형 RPG인 ' Dragon & Angel'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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