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고소프트의 김철환 대표이사는 지난 3월 30일에 열린 대한병원협회에서 주관한 제10회 병원 의료 정보화 발전 포럼에서 병원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앱의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강연을 하였다.

최근 병원에서는 기존부터 사용되고 있는 EMR, PACS, OCS 등과 같은 내부서비스와 웹페이지에서 병원 사용자들이 진료예약을 할 수 있거나 병원홍보가 되는 외부 서비스가 사용 편의성 및 효율성을 위하여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앱으로 개발되어 서비스 계획 중이거나 출시가 된 상태이다.

하지만 출시되고 있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분석해보니 모바일 환경에서 외부 해킹에 대한 대응을 전혀 하고 있는 않는 환경이어서 환자의 진료기록과 개인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해커들에게 우선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로 환자들의 중요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환자들의 진료기록이나 개인 정보와 같은 중요 정보를 담고 있는 앱의 서비스를 운영할 때는 악성코드, 위변조앱, 입력정보유출 등의 모바일 해킹에 대비하여 서비스를 하여야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병원과 관련된 기관인 행자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서 배포되는 모바일 보안 관련 지침 및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야 한다.

위와 같은 해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라르고소프트는 병원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형 모바일앱 솔루션인 H-Presto(www.h-presto.co.kr)를 개발하였고 현재 H-Presto(에이치프레스토)병원 시장 총판인 행복소프트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라르고소프트(김철환,김병연대표이사)는 스마트폰시장 초기 금융권시장의 모바일앱 보안제품을 개발하였던 팀으로 최근 3년간 모바일 앱 해킹이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G-Presto 제품을 개발하여 주요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