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기획
쾌적한 게이밍의 비결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다중 코어와 높은 성능, 낮은 전력 소모로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
최인훈 기자  |  news@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3.28  14:23: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게임을 즐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게임 자체의 즐거움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이들과 경쟁을 통해 얻는 승리의 짜릿함을 느끼기도 한다. 세계관에 도취되기도 때로는 게임 세계 내에서 활약하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에는 e-스포츠와 관련 온라인 방송 등 게임테이너들의 활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채널이 다양해진 점도 게임을 즐기는 원동력 중 하나다.

   
게임을 즐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모두 ‘재미’를 느끼기 위한 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렇게 게임을 즐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놀이터라 부를 수 있는 플랫폼은 한정적이다. 그 중에서 PC는 구성에 따라 게임 몰입감이 천차만별이기에 게이머 성향에 따른 편차가 존재한다. 게임 구동에 필요한 주요 부품일수록 더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여유가 있다면 부드러운 움직임을 꾸준히 경험할 수 있으며, 반대라면 어느 정도 타협을 통해 최적의 움직임을 구현한다.

게임 성능에 영향을 주는 주요 부품을 꼽는다면 아무래도 프로세서(CPU)와 그래픽카드(GPU)를 언급하게 된다. 프로세서는 게임의 최저 프레임과 게임의 주요 데이터 처리를 도맡기에 중요한 부품이다. 그래픽카드는 게임 내 효과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니까 두 부품의 조합은 게임 성능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래픽카드가 그래픽 효과를 처리하면서 발생되는 데이터들을 프로세서가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 병목으로 이어져 게임 몰입감이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AAA급 게임들은 다중코어 프로세서를 기본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게임들은 그래픽도 중요하지만 프로세서의 성능에도 초점을 둔다. 과거와 달리 AAA급 게임들의 다중코어 활용 능력 요구량이 증가한 이유에서다. 단순히 게임 내 발생하는 데이터 외에도 간단한 물리연산이나 플레이어 이동에 따른 예측 데이터를 그래픽카드와 함께 처리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도 영향을 받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의 최소 또는 권장사양을 보면 듀얼코어는 기본이고 쿼드코어 이상 요구하는 게임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온라인 게임이라면 이 요구사양은 더 높아진다. 혼자 또는 소수가 즐기는 패키지 게임과 달리 온라인 게임은 수백에서 수천 이상에 달하는 플레이어가 동시 접속해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관련 데이터 처리량 수가 많다. 게임 내 데이터 처리는 물론이고 서버와 데이터 통신을 해야 하며, 주변 게이머들이 캐릭터나 환경에 주는 영향까지 처리한다. 더 많은 부하가 걸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이런 복잡한 요구사항을 매끄럽게 해결해주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 그 덕분에 오랜 시간 까다로운 게이머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특히 7세대로 진화한 코어 i7 프로세서에 주목해 보자.

14nm 공정의 힘으로 개선된 전력대비 성능

코드명 카비레이크(Kaby Lake)로 알려져 있는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일반 시장에서 구할 수 없는 저전력 모델(7700T)를 제외하면 총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는 배수 제한 없이 오버클럭이 가능한 코어 i7 7700K, 하나는 간단히 고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코어 i7 7700 프로세서다. 각 제품들은 약간의 속도와 특성 차이는 존재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동일하다.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속도와 특성에 따라 구분

여기서 알아 볼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7 7700. 기본 작동속도 3.6GHz, 터보부스트(Turbo Boost) 작동 시 최대 4.2GHz까지 상승한다. 명령어 처리를 위한 캐시 용량은 8MB, 열설계전력(TDP) 65W로 이전 세대와 동일하다.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는 인텔 HD 그래픽스 630으로 성능 향상은 물론 4K 영상 처리에 필요한 명령어를 자체 처리하는 식으로 바꿔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까지가 코어 i7 7700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려진 부분. 그러나 속을 살펴보면 작동 속도와 기능이 성능 향상에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 세밀한 변화가 변화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먼저 인텔은 카비레이크에 PAO 전략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5세대 코어 프로세서부터 이것이 해당된다. 이 PAO라는 것이 공정(Process), 설계(Architecture), 최적화(Optimization)을 의미하는데, 기존 공정과 설계를 번갈아 진행하던 틱-톡(Tick-Tock) 전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여기에서 O인 최적화에 해당된다.

최적화라는 것이 말 그대로 기존부터 이어지면서 무르익은 기술 사용을 극대화해 최고의 성능을 끌어낸다는 의미다. 카비레이크는 기존 2세대 프로세서의 장점이 극대화된 형태로 완성됐다. 그것이 바로 14nm 미세공정과 아키텍처(설계)다.

코어 i7 7700 외 모든 7세대 코어 프로세서에는 개선된 14nm 공정이 적용됐다. 더 미세하고 정확히 트랜지스터를 실리콘 다이에 집적하게 됐다. 이를 인텔은 14nm+라 부른다. 더 정확히 트랜지스터를 집적하면서 전류 제어 능력이 상승했다. 기존 14nm 공정에서 발생했을 전력 손실과 간섭이 크게 줄면서 더 안정적인 작동속도 구현이 가능해졌다.

   
이전 동급 프로세서 대비 속도가 상승한 만큼, 게이밍 성능 개선에 자연스레 영향을 준다

실제로 구현된 3.6GHz의 작동속도는 기존 동급 프로세서대비 200MHz 상승한 것이다. 터보부스트 속도 역시 200MHz 상승했다. 그럼과 동시에 열설계전력은 65W로 동일하다. 속도가 상승하면 자연스레 전력소모가 늘어나는데 비해 코어 i7 7700은 그런 점 없이 속도만 상승했다. 이는 자연스레 코어당 효율 증가로 이어진다. 그만큼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상승한 속도만큼 게이밍 성능의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여기에 개선된 메모리 대역폭도 도움을 준다. 1세대 이전 코어 프로세서만 보더라도 DDR4 1866~2133MHz에 대응하던 것이 DDR4 2133~2400MHz로 향상됐다. 데이터가 오고 가는 통로의 속도가 빨라지니 그만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마치 같은 폭의 하천이라도 유속이 빠른 것과 느린 것에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고성능 프로세서로 경험하는 게이밍 몰입감

단순한 게임을 즐긴다면 굳이 고성능 프로세서가 필요 없다. 적당한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만 있으면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시선을 사로잡는 AAA급 게임을 제대로, 그리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부드럽게 즐기려면 적당히라는 단어는 성립되지 않는다. 적당히 즐길 수는 있지만 그래픽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설령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더라도 프로세서의 성능이 제대로 받쳐주지 않으면 병목으로 인해 성능을 100% 누릴 수 없다.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무장한 AAA 게임들은 계속 쏟아지고 있다

코어 i7 7700 같은 고성능 프로세서는 전반적인 시스템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더 좋은 프로세서를 선택하면 당연히 그에 따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중코어를 활용하는 게이밍 시장의 흐름을 본다면 앞으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전망된다.

카비레이크가 돋보이는 부분은 성능 외에 또 있다. 바로 시스템 활용성이 그것. 고성능 시스템을 운영하는 게이머일수록 여러 장치를 활용하게 된다. 두 개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쓰기도 하고 로딩 속도를 줄이기 위해 SSD를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일반 SATA 기반의 SSD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고 PCI-Express 대역을 활용하는 초고성능 SSD를 찾는 게이머도 존재한다.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은 큰 강점이다. 카비레이크는 기존 스카이레이크보다 PCI-Express 레인이 증가했다. 하지만 메인보드 칩셋에 따라 제공되는 수가 다르기 때문에 고성능 라인업일수록 성능과 기기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카비레이크는 최적의 전력대 성능비와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기존 스카이레이크에서 쓰던 1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한 PCI-Express 레인 20개를 쓴다. 새로운 200 시리즈 칩셋 중 보급형인 B250은 12개의 레인이 제공된다. 중급인 H270은 이전과 같은 20개의 레인을 쓴다.

반면 Z270 칩셋 메인보드는 24개의 PCI-Express 레인 활용을 지원한다. 구성도 1x16 / 2x8 / 1x8 + 2x4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2개를 연결해도 되고, 그래픽카드 1개에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기반의 고성능 SSD를 몇 개 장착해도 된다. 어떤 방식으로 구성해도 게이밍 성능을 최대한 확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는 의미다.

   
 

게이밍 성능은 기본적인 부품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전체적 균형을 맞추는 작업도 동반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7세대 인텔 코어 i7 7700 프로세서는 충분한 모든 부품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성능과 플랫폼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게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여러 명령어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코어의 수와 작동속도, 확장된 메모리와 시스템 대역폭을 갖추고 있어서다. 이를 바탕으로 구성된 게이밍 시스템은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화려한 그래픽으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정해져 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프로세서의 선택에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갖춘 코어 i7 7700 프로세서는 그 해답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관련기사]

최인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합리적인 가격에 인텔 코어X를 만나는 방법 '기가바이트 X299 AORUS Gaming 3'
2
MSI, 초슬림 게이밍 노트북 구매시 커피머신 증정
3
벤큐 미니빔 프로젝터 GS1, 거치용 삼각대 증정 행사 실시
4
새 아이패드 프로 활용도 높여주는 거치대 겸용 케이스 눈길
5
호텔푸르미르, 여름프로모션 신나는 여름 축제 실시
6
코스폴, "기관 및 외국인 64%, 하반기 국내증시 청신호"
7
국내 기술로 개발된 ‘KLA-100’ 경량항공기 초도비행식 개최
8
"모바일 통신지연 원인 쉽게 찾는다" ETRI, 건물 내 이동통신망 왜곡신호 측정장치 개발
9
비즈플레이-온아이티시스템,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통합 ERP 출시
10
스카이디지탈, LED 사용된 마우스패드 44% 할인 특가 판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