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사양으로 무장한 게이밍 모니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에이수스는 2017년 3월 9일, 240Hz 주사율을 구현한 궁극의 게이밍 모니터 ‘PG258Q’를 직접 경험하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 발표 행사를 진행했다. “240Hz 주사율로 가상의 한계를 뛰어넘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달 첫 모습을 드러낸 ASUS PG258Q에 담긴 주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이수스는 세계 최고의 모니터 주사율인 240Hz, 1ms 응답속도, 그리고 G-Sync 모듈 탑재 등 3가지 핵심 특징을 강조했다.

ASUS PG258Q는 60Hz인 일반 모니터보다 4배, 최근 출시되고 있는 게이밍 모니터인 144Hz보다 약 1.7배 빠른 240Hz 주사율을 구현했다. 따라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G-Sync 탑재 모니터”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요즘 인기가 가장 높은 오버워치와 같은 FPS 장르의 게임은 물론이고, 레이싱, 액션, 스포츠 게임에서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빠른 화면 재생을 통해 남보다 먼저 적을 발견하고, 공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게임을 더욱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다.

1ms(GTG) 응답속도는 잔상 없는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카메라 앵글의 빠른 움직임, 그리고 급격한 화면 전환 등에서도 화면 속 사물을 분명하게 표현하며, 현실감을 더해 화면 몰입감을 높여준다. 화면 찢김(티어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G-Sync도 눈에 띈다. 그래픽카드와 모니터 사이 영상 신호를 동기화함으로써 게임 진행에 방해가 되는 다양한 화면 불일치 문제를 해결했다. 엔비디아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깨지거나 번짐 현상을 완벽하게 없앴다, e스포츠 게이밍 환경에서 요구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조건까지 모두 충족한 것.

ROG 특유의 감성을 담아낸 뛰어난 디자인도 큰 특징이다. 게이밍에 어울리는 색채와 시선을 집중시키는 독특한 외형은 행사장 내에서 참가자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특히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라이트 시그니처 조명은 어두운 환경에서 색다른 게이밍 환경을 경험하게 한다.

에이수스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240Hz 주사율을 강조하기 위해 영국의 프리미엄 스포츠가 브랜드인 로터스와 협업도 진행한다. 행사장 내부에는 곳곳에 스포츠카를 배치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상과 현실의 구분을 뛰어넘는 ASUS 모니터의 성능을 증명하기 위해 240Hz 멀티 디스플레이로 실제 드라이빙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ASUS PG258Q 모델 뿐만 아니라 이미 출시된 PG348Q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고, 프리미엄 모니터 외에도 커스텀 PC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프리플로우가 선보인 워터쿨링PC도 현장에 전시되어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 행사를 기획한 에이수스 마케팅 담당 정상윤 매니저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게이머의 자부심이 된다’는 ASUS ROG 모니터의 탄생 철학을 국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글로벌 게임 강국인 한국 소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왜 ASUS 모니터가 최고의 제품인지 사실에 기반을 두어 설명할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소비자의 기술적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되었으며, 게이밍 제품의 요구를 파악해 제품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고, 한국 사용자의 요구에 100% 만족하는 최고의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더욱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