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GCCEI)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와 함께 오는 2월 28일에 동대문 DDP 디자인나눔관에서 제 1회 ‘업라이즈 글로벌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중국(베이징, 선전 지역) 창업환경 및 중국 진출 스타트업 사례발표를 주제로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스타트업 중국 진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성공사례, 전문가 의견, 국가 정책 등의 정보 공유 및 의견 교환을 중국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인천혁신센터 중국사업의 김성일 팀장은 중국 베이징의 창업환경 및 지원정책을 주제로 강연하고, 플래텀의 조상래 대표는 베이징, 선전지역의 시장트렌드와 창업현황을 설명한다.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 조규훈 SBI 벤처투자본부 중국담당 부장, 김선일위너스랩 이사, 장선 코트라 중국 크라우드펀딩 전문위원, 르호봇 목영두 대표님도중국 전문가 패널 토크 세션에 참석해 중국시장 정보 및 구체적 진입 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연 및 발표 후에는 관련업계 사람들이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주어진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해외 진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으로 글로벌포럼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