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심리 업체 코스폴은 지난 2월13일 CJ오쇼핑을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자체 개발한 퀀트 평가 시스템이 산출한 CJ오쇼핑의 종합 평가점수는 91점으로 ‘최상’ 마크를 획득했다.

상세 점수를 살펴보면 momentum 59점, value 74점, profit 70점, sentiment 82점이다.

SK증권은 2월9일 홈쇼핑 업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 관점에서 접근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CJ오쇼핑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HMC투자증권에서도 2월7일 CJ오쇼핑 목표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MVPS중에서 Value와 Profit 점수가 높은것도 증권사들의 분석과 일맥상통하다. 종목의 주가가 최근 긴 조정을 거치며 매력적인 수준에 도달했고 회사의 사업수익성도 양호하게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스폴은 글로벌 투자은행 출신들이 주력이 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지수 및 개별종목에 대한 상승, 하락 투표를 통해 투자자들의 산개되어있던 투자심리 수치를 수치화하고 주기별 그 차이를 difference index로 구축하여 투자에 활용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코스폴의 MVPS 프리미엄 서비스는 상장 기업에 대해 투표 difference index를 이용한 Sentiment(투자심리)뿐만 아니라, Momentum(주가 상승 속도), Value(저평가 정도), Profit(사업 수익성)을 접목시켜서 MVPS라는 종합적 종목 평가 시스템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