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전문 기업 ‘팬톤’에서 2017 올해의 컬러 중 하나로 ‘그리너리’를 발표했다. 봄의 생동감과 활동성이 느껴지는 그리너리는 치유, 소생 등을 의미하기도 하여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사회 분위기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패션 업계는 물론 뷰티 용품에서 사용하기 힘든 컬러임에도 메이크업 브랜드에서는 쿠션, 아이 섀도우 등에 그린 컬러의 싱그러움을 담아내기도 했다.

그린 컬러 유행은 계속 될 전망이다. 팬톤 컬러 연구소에서는 그린컬러를 집안으로 가져오는 것 만으로 불안함, 우울함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하며, 인테리어 컬러로서의 그리너리를 언급했다.

올해의 컬러로 에너지 넘치는 변화를 주고 싶다면 싱그러운 그린 컬러 리빙 아이템을 눈 여겨 보자.

▶ 변하지 않는 생명력을 주방으로 ‘옥소 핸드스파이럴라이져, 실리콘 스파츌라’
금방 변하는 채소 대신 생명력을 담은 유니크한 그린 컬러 조리도구로 주방에 활기를 넣어보자. 특히 다가오는 봄에는 채소를 활용하는 요리에 보다 관심을 가지게 된다. 유니크한 그린 컬러의 채소 손질 조리도구로 활동력과 건강한 식단 두 가지를 모두 잡아보자.

‘옥소 핸드 스파이럴라이져’는 채소의 싱그러운 색감을 닮은 슬라이서 제품이다. 채소나 과일을 돌돌 돌리면 면 모양으로 쉽게 손질이 가능해 채소 섭취량을 늘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오픈 칼날 바깥쪽 면에 채소를 대고 가볍게 돌려서 사용하며, 푸드 홀더가 함께 구성되어 채소를 끝까지 손질할 수 있다.

2017년 푸드 트렌드 중 하나인 채소면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칼질을 못하는 사람도 쉽게 채소면에 접근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나 식단 조절이 필요한 사람, 채소 편식하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효율적이다.

헤드부터 넥까지 모두 그린 컬러의 내열 실리콘으로 되어있는 ‘옥소 실리콘 스파츌라’는 315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고온의 조리에도 변형, 변색이 없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아이들 이유식이나 볶음 요리에도 사용이 적합하다. 한쪽은 유선형, 한쪽은 각진 헤드로 반죽 등이 잘 섞여 베이킹 할 때에도 좋다.

옥소의 전 제품은 첫 단독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및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옥소샵(oxoshop.co.kr) 및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 나른한 오후 커피와 그린의 만남 ‘카피시모 클래식 그리나 그린’
카페인이 필요한 나른한 시간을 휴식을 돕는 그린과 함께 해보자. 휴식과 에너지 충전을 동시에 하여 남은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카피시모 클래식 그리나 그린’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그린 컬러의 가정용 커피머신이다. 유선형 디자인으로 좁은 주방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단순화 한 버튼 구성으로 쉽게 머신 작동이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카페크레마, 필터커피에 맞게 고안된 3단계 추출 압력 시스템으로 최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뛰어난 스팀기능으로 풍부한 우유 거품을 내 다양한 커피를 만들기에도 적합하다.

▶ 휴식이 필요한 거실에 딱! ‘리바트 탐 패브릭소파’
거실은 방과 방 사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온 가족이 모이는 공간이다. 온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 따뜻한 공간에 그린 컬러가 추가되면 어떨까?

‘리바트 탐 패브릭소파’는 생동감 있는 그린 컬러의 패브릭 커버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분리형 커버로 간편하게 세탁할 수 있고,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도 쉽다.

원목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균 서식과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이다. 고탄성 스펀지와 포솜으로 구성된 등쿠션으로 푹신한 촉감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고, 가죽소파에 사용하는 본넬스프링이 적용된 방석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