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치(Scootch)는 지도 위에 영상을 공유하는 sns서비스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7-4YFN’에 참가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출시 후 다양한 여행과 일상 생활 영상을 공유하며 새로운 SNS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으며 25개국 210개 도시에서 다양한 컨텐츠들이 공유되고 있다. 스쿠치는 기존의 SNS 플랫폼과 달리 지도에 컨텐츠를 표시해 사용자가 다녀온 곳의 위치나 핫 플레이스 등을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장점이있다. 여행등 낯선 곳에서도 공유된 영상들을 통하여 그 곳을 즐길 수 있으며, 서울, 뉴욕, 강남 등 특정 지역 또는 우리 동네에서 일어난 일들을 공유 할 수 있어 지역간의 의사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쿠치 홍보 담당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업데이트에 힘 쓰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7 MWC-4YFN에 참가하는 스쿠치는 아이튠즈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