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14일부터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A7’과 ‘A7R’을 정식 판매 한다.

알파 A7과 A7R은 성능과 휴대성 등 모든 면에서 기존 렌즈교환식 카메라보다 우수한 사양을 갖춘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로 지난 10월 국내 첫 공개 직후부터 카메라 사용자들과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실제로 지난 11월 4일부터 소니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진행된 예약판매는 400대의 준비 수량이 한 시간 만에 모두 매진되었고, 10일 진행된 CJ오쇼핑에서는 준비한 200대의 제품이 시작 6분만에 조기 매진, 12일 소니스토어 코엑스에서 진행된 현장판매 역시 준비된 한정 수량 200대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되었다. 특히 현장판매 최초 구매자는 1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 4일 전부터 약 87시간을 기다리는 등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에 대한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알파 A7 현장판매 1호 구매자 이성건씨는 “국내외 카메라 전문 사이트를 통해 소니 알파 A7과 A7R의 공개 소식을 접한 후 국내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며 “세계 최초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국내에서 최초로 구입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니코리아는 이 날 현장구매 고객을 위해 미리 준비한 사은품 외에도, 가장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구매자 3명에게 새로 출시된 칼자이스 단렌즈 SEL55F18ZA, 알파 플래그십 플래시 HVL-F60M, 알파 마운트 어댑터 LA-EA4를 각각 특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해 성원에 보답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정식 출시하는 알파 A7과 A7R은 소니만의 강력한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이 집약된 혁신적인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이 카메라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며 “소니는 이를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DSLR에서 미러리스 카메라로 이동하고 있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소니 알파 A7과 A7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과 직영매장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소니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오는 11월 16일부터 알파 A7, A7R의 신규 광고를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에서는 카메라의 성능을 좌우하는 이미지 센서에 대한 고찰을 통해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광고와 함께 알파 A7, A7R의 제품 특징을 알리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기 위해 ‘알파 A7, A7R TV광고 스크랩 이벤트’를 11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알파 A7과 A7R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알파 공식 사이트(www.sony.co.kr/alpha)에서 신규 TV 광고 감상 후, 자신의 블로그나 커뮤니티, SNS 등에 스크랩한 주소(URL)와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알파 NEX-3N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