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으로 전 국민이 비상이다. 특히 아이들은 면역력이 일반 성인에 비해 약해 감기나 독감 등 각종 질병에 여러모로 취약하다.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아기들에게 각종 세균에 접촉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선 평소보다 집안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추운 겨울 날씨를 대비해 건강한 아기 건강에 도움을 줄 베이비케어 가전을 소개한다.

□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아이 눈높이에 맞춘 ‘아기 케어’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공기
겨울철 환기되지 않은 실내 공기는 각종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들로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아기 호흡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럴 때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면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에 도움이 된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모델명: AS281DAW)는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360° 청정’을 구현한 제품이다. 전용 면적 91㎡(약 28평)로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청정 면적이 가장 넓은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까지 생각한 ‘아기 케어’ 기능 역시 돋보인다. 이 기능은 어린아이들의 활동 공간을 고려해 아래쪽 토출구에서 높이 1m 미만의 공간에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기 때문에 아기들에게 더욱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해준다.

또한 아기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각종 알레르기 원인 물질 제거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업계에선 처음으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성능을 영국 알레르기 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와 한국 천식 알레르기 협회(KAF: Korea Asthma Allergy Foundation)로부터 모두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아기옷코스, 스팀클리닝 기능으로 아기 살에 닿는 물건들을 깨끗하게 'LG 트롬 트윈워시'
청결을 책임지는 대표 가전으로 세탁기를 빼놓을 수 없다. 보통 어린 아기가 있는 가정은 세탁 시 위생을 고려해 어른 옷과 아기 옷을 분리해 세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아기 옷 세탁에 특화된 기능이 별도 탑재된 가정용 세탁기를 활용한다면 더욱 손쉽게 의류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LG전자에서 출시한 트롬 트윈워시는 드럼 세탁기(트롬)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미니워시)를 장착, 두 대의 세탁기를 하나의 바디로 만든 신개념 세탁기다. 빨랫감을 옷감이나 오염 정도에 따라 분류 후 한 번에 동시 세탁이 가능해 세탁 편의성을 대폭 높여준다.

특히 하단 미니워시에는 이유식 찌꺼기, 대소변 등을 제거해주는 ‘아기옷코스’, 찌든 때 세탁, 살균 기능이 포함된 ‘소량삶음’ 기능이 탑재돼 아이 옷을 매일 위생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자주 쓰는 전용 카 시트, 이불, 천 인형 등도 99.9% 트루스팀으로 더 건강하고 깨끗하게 살균 알러지케어가 가능해 아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 미세먼지와 탄소먼지 배출 없이 흡인력을 3배 높인 'LG 코드제로 핸디스틱'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들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집안에서 보내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닿기 쉬운 집 바닥 청소도 간과해선 안 된다.

LG전자가 출시한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 2.0(모델명: S87GMW)는 핸디형과 스틱형을 결합한 핸디스틱 무선청소기에 물걸레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1분에 7만 6천 번까지 회전하는 ‘2세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1세대 스마트 인버터 보다 흡입력을 2배 이상 높였다.

특히 이 제품은 아기 건강에 치명적인 미세먼지와 탄소먼지를 배출하지 않아 위생적이다. 프리 필터, 먼지통 필터, 배기 필터 등을 통해 5중으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청소기가 흡입한 미세먼지가 다시 외부로 배출되는 것을 99%까지 차단한다.

LG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아기 건강을 염려하는 주부들이 늘어나면서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가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아기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LG전자의 다양한 가전을 적절히 활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겨울철 실내 환경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