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글로리가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모바일 AOS 게임 ‘베인글로리’에 새 영웅 ‘이드리스’를 공개하고,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셜 기능을 강화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했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 된 신규 영웅 ‘이드리스’는 한가지 포지션에 국한 되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투가 가능하여 출시 전부터 매력적인 영웅으로 손꼽혔다.

이 영웅은 추가 타격력과 수정력 아이템 확보량에 따라 근접에서 활약 할 수 있는 ‘암살자’와 원거리 ‘마법사’로 활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겨울 시즌에 맞춰 ‘할시온 협곡’도 새롭게 바뀌었다. 기존에는 고요하면서 거친 전장의 느낌을 주었던 반면 업데이트를 통해 설원으로 뒤바뀐 ‘할시온 협곡’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겨울 전쟁 캐서린’, ‘사랑 담은 포트리스’, ‘검투사 아단’, ‘겨울 전쟁 캐스트럴’ 등 각 영웅들의 매력을 잘 부각시킨 겨울 특별판 스킨 4종도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영웅의 포지션을 3개로 분류하여 신규 및 기존 유저들에게 영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의 다양했던 역할은 ‘캡틴’, ‘캐리, ‘정글러’ 단 3개로 분류되며, ‘캡틴’은 오더와 ‘캐리’의 보호를 담당하게 된다. ‘캐리’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포지션을, 그리고 ‘정글러’는 ‘적의 캐리’를 척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더불어 길드 검색, 보상, 운영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업데이트도 단행했다.

길드 검색기로 쉽게 길드와 길드원을 찾을 수 있으며, 길드 단계가 오를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시켰다.

특히 길드장 위임과 가입 최소 랭크 단계를 설정, 외부 길드 웹사이트 연결 등이 가능해져 보다 손쉽게 길드를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미지의 상자’를 추가, 오팔, 글로리, 정수, 미지의 열쇠와 상점에서 출시 된 영웅, 스킨 등 더욱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