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며 피부에 건조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아 지고 있다. 겨울철 대기 자체가 건조한 탓도 있겠지만, 과도한 난방이나 잦은 목욕 등 생활 속에서 무심코 행하는 작은 습관이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당김과 가려움은 물론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겨 화장이 들뜨기 쉬우며 특히 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도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생활 속 뷰티 노하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과도한 실내 난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에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높일 경우 습도가 낮아져 피부가 건조해 지기 쉽기 때문. 뿐만 아니라 공기 중 먼지량이 늘어나 감기나 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안구 건조증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겨울철 실내온도는 약 18-20℃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적정 실내습도는 50-60%가 바람직하다.

목욕을 자주 하는 것 역시 피부 건조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샤워 및 목욕은 주 2-3회가 적당하며 1회 10-15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는 수분을 보호하는 약 0.01mm 두께의 얇은 각질층으로 덮여있는데, 자주 혹은 장시간 목욕을 할 경우 이 각질층이 파괴돼 수분 손실을 가져오기 때문. 목욕 시에는 때를 미는 것을 자제하고, 물 온도 역시 너무 뜨겁지 않게 40℃ 이하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목욕 후 수분이 증발되기 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줄 것을 권장한다.

무엇보다 물을 자주 마시고,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보습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보습에 효과적인 오일 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이나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천연 제품이라면 금상첨화다.

158년 전통 미국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매직밤’은 미국 원주민의 힐링구루 레시피로 만든 식물성 오가닉 오일 고농축 멀티밤으로, 휴대가 간편한 14g 미니멀 사이즈의 ‘로즈’, ‘체리 블라썸’, ‘시트러스 오렌지’, ‘베이비 마일드’ 4종과 60g 대용량의 ‘코코넛 밤’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 새롭게 출시된 ‘오가닉 코코넛 밤’은 기존의 매직밤에 유기농 코코넛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추가해 보습력을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오가닉 코코넛 밤’에 추가된 유기농 코코넛 오일 속 포화지방은 모공을 통한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한 보습을 유지시키고 피부장벽을 강화시켜주며, 카프릭산과 카프릴릭산의 항균효과로 건조함으로 인해 생긴 트러블 부위에 발라주면 진정을 돕는다.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를 예방해주며, 오메가3∙6∙9가 이상적으로 배합된 헴프씨드 오일과 호호바 오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 오일 등 다양한 식물성 유기농 오일이 겨울철 건조하고 메마른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한다. 특히,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인공향 등의 합성화학성분을 일체 배제하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식품 기준의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가닉 매직밤’과 ‘오가닉 코코넛 밤’은 얼굴은 물론, 손등, 팔꿈치, 무릎, 발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건조한 곳 어디에나 즉각적인 보습과 영양을 선사해 로션이나 크림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건조함을 한방에 해결해 줄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적당량을 덜어 손의 체온으로 녹이며 마사지하듯 가볍게 발라주면 빠르게 흡수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베이스 메이크업 전 얇게 펴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잦은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생활 속 작은 습관들과 든든한 보습 아이템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를 가꿔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