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http://www.redhat.com)이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2016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분산 파일 시스템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Distributed File Systems and Object Storage) 부문에서 ‘비저너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는 기업의 실행력과 비전 완성도의 종합적인 척도를 기반으로 하며, 분산 파일 시스템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부문 매직 쿼드런트 발표는 올 해가 처음이다.

Red Hat Ceph Storage 및 Red Hat Gluster Storage는 다양한 유형의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설계된 애자일(agile) 솔루션이다. Red Hat Ceph Storage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페타바이트급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해 설계된 통합 스토리지 플랫폼이며, Red Hat Gluster Storage는 베어메탈, 가상 머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환경 등의 데이터센터에 유연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 파일 시스템이다. 두 가지 제품 모두 업계 표준 하드웨어에 구축 가능하며,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는다. 현재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사용 중이다.

레드햇 스토리지 부문 총괄 부사장 랑가 랑가차리(Ranga Rangachari)는 “레드햇은 애자일한 개방형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가 곧 스토리지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믿음에는 기존의 스토리지 보다 뛰어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컨테이너 인프라를 기업이 효율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레드햇의 비전이 담겨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