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광고와 메뉴판 ‘Do Order’로 국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는 주식회사 시더 (대표 정택성)는 11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중국 4대 박람회 중 하나인 ‘심천 하이테크 박람회 (China High-tech Fair) 2016’에 참가한다.

시더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Do-order - 디지털 사이니지’는 쇼핑몰, 지하철, 프랜차이즈 식당 등 여러 장소에서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지털 광고 및 메뉴를 보여줄 수 있는 미래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이다.

보통의 디지털 사이니지는 USB를 통한 간단한 화면만 보여줄 수 있던 것에 비해 시더의 ‘Do-order’는 웹과 셋톱박스 두 가지 방식으로 PC 유무에 상관없이 서비스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웹 브라우저가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기(핸드폰, 태블릿 등)는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디지털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 또한, 단독으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없는 기기(TV, 모니터 등)는 셋톱박스 연결 하나로 ‘Do-order’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다.

일반적인 디지털 사이니지 제어는 윈도우나 리눅스 기반의 PC가 사용되는 반면, 시더의 ‘Do-order’는 인터넷 기반으로서 웹 브라우저를 통한 제어가 가능하다. 즉 인터넷만 있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연결된 모든 디스플레이의 콘텐츠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특징으로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것이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에 신제품이 출시 되자마자 찍어서 웹을 통해 올리면 연동되어있는 전국 매장의 디스플레이에 한 번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그룹별 제어를 통해 지점별로 광고나 히트상품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

현대 HCN, 연세대학교, 수협 등과 사업 제휴 및 파트너십으로 국내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더는 내년 안 해외 진출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주) 시더 정택성 대표는 “시더의 디지털 사이니지니는 단순히 모니터에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사용자와 실시간 상호작용을 하여 자동으로 화면에 반영하고, 나아가서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여 원하는 정보를 기기 스스로 제공해줄 수 있는 ‘미래형 디지털 사이니지”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