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 총괄 마크 달시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 기업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은 400만 광고주가 활동 중인 페이스북에서 각 비즈니스와 에이전시들이 모바일 공간에서 새롭고 가치 있는 사용자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이다,

마크 달시 부사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과 자본이 아닌 크리에이티브와 아이디어에서 비롯되는 혁명 시대에 있으며, 늘 함께하는 모바일 환경에서 조차 새로운 경험으로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고, 영역 또한 세분화되고, 넓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광고 또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기존에는 파괴적인 측면이 강조되었다면 지금은 발견적 요소가 중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페이스북은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광고 또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스토리텔링이 곁들여진 경험적 측면이 중시된다”고 강조했다.

모든 글로벌 브랜드는 TV광고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모든 TV광고가 모바일 환경에 맞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 마크 달시 부사장은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은 일반 TV광고를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만들어내고 있으며, 360도 촬영 기법 등 다양한 촬영 및 편집 기법과 스토리텔링을 부여해 몰입감을 높임으로써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 및 광고 효과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마크 달시 부사장은 한국은 모바일 환경이 매우 발달한 국가로, 모바일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율이 90%나 되기 때문에 영상전달 효과가 뛰어난 만큼 한국 시장에서 기업과 브랜드가 페이스북에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