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050110)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해, 고화소/고기능의 카메라모듈과 전장-IT 신제품 및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순수전기자동차를 전시한다.

한국전자전은 1969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7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박람회다. 이번 전자전은 ‘창조적 사물이 탄생하는 곳’을 주제로, 21개국 470여개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 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다양한 제품,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스마트팩토리&비즈엑스포-부품관’(부스번호:PM107)에서는 카메라모듈 제품인 20M AF, 13M OIS 등 고화소 제품을 비롯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듀얼카메라, 홍채인식카메라 등 최신 카메라모듈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미래자동차 기술과 관련해 자동차 분야 업체들이 공동관으로 참여하는 ‘자동차 융합 얼라이언스관’(부스번호:A130)에서는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전기자동차인 ‘다용도 픽업트럭’(가칭:킹캡)을 전시한다. 또한, 기존 AVM 제품에 자율주행(ADAS)기술인 차량주변 물체 감지(MOD)기능을 접목한 ‘AVM-130’제품과 차량 인포테이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제품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미래자동차+IT 기술을 선보인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이사는 “전자부품 및 전장-IT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 박람회에서 현재 캠시스가 보유한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캠시스만의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개막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 5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는 ‘AVM-130’이 기능 및 콘텐츠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아, 베스트 콘텐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