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채소와 과일을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주방용품이 나온다.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OXO)가 어떤 채소로 국수 모양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돌돌채칼 ‘스파이럴라이져’ 출시를 알리는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스파이럴라이져는 테이블에 고정시켜 쓿 수 있는 ‘테이블 스파이럴라이져’와 컴팩트한 크기의 ‘핸드 스파이럴라이져’ 등 사용 형태에 따라 달리 쓸 수 있도록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테이블 스파이럴라이져’는 세 가지 칼날이 제공된다. 리본컷 칼날(레드)는 양파 등을 슬라이스 하거나, 디저트 등을 만들 때 과일을 리본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 또한 얇은 면 스타일의 칼날(녹색)은 과일, 채소를 스파게티면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굵은 면 스타일의 칼날(오렌지)는 과일, 채소를 페투치니면 두께로 뽑을 수 있다. 세 가지 각기 다른 색상으로 이루어진 칼날로 사용시 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납통이 있어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바닥 고정 버튼을 누르면 바닥면의 고무가 지면과 고정되어 스파이럴라이져가 흔들리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이드 핸들이 있어 식재료를 한 손으로 전진시키며 슬라이스 할 수 있어 안정감을 더했다. 옥소 특유의 뛰어난 그립감은 보다 편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팩트한 크기의 ‘핸드 스파이럴라이져’는 얇은 면 스타일의 칼날이 탑재되어 있어 간편하게 채소를 긴 누들로 만들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보관, 사용이 편리하며 옥소 특유의 인체공학적 설계로 작은 힘으로도 쉽게 채소를 나선형의 컬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채소 홀더가 함께 있어 손을 보호하며, 사용 후에는 뚜껑처럼 닫아 칼날을 보호할 수 있고 보관에도 용이하다.

이처럼 스파이럴라이져로 만든 채소면은 기존의 탄수화물면보다 영양소는 높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나, 채소 섭취량을 늘리고 싶은 사람들한테 제격이다. 채소로 누들이나 파스타 등의 면요리나 색다른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 채소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채소가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모양으로 바뀌면서 식감도 함께 향상되어 채소 편식하는 아이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기존 제품보다 커 어떤 채소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납작한 형태가 아닌  볼륨 있는 형태로 국수를 뽑아내기 때문에 식감이 보다 우수하다. 또한 옥소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스파이럴라이져’를 조금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북을 구매 시 함께 제공한다. 

한편 에스테반에서 진행된 ‘스파이럴라이져’ 런칭 행사에서 마스터셰프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송훈 셰프가 직접 제품 시연하고 쿠킹쇼를 진행했다. 송훈 셰프는 힘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채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이 가능해 요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며, 건강을 고려해 채소 위주의 식단이 점차 확산되는 요즘에는 더욱 필요한 주방용품이라며 사용 소감을 밝혔다.

옥소는 런칭 행사장을 통해 옥소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옥소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스파이럴라이져’를 조금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북을 구매 시 함께 제공한다. 옥소의 전 제품은 첫 단독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뿐 만 아니라 전국 주요 백화점, 하이마트 및 이마트에서 온라인은 옥소샵(oxoshop.co.kr)을 비롯한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