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코리아(주)는 지난 7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이하 “골든케어“)를 기반으로 한 피트니스-스마트기기 간 융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포괄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소비자 중심의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골든케어”)를 제공하고 있는 루크코리아(주)(대표 김승수)가 연이어 IoT 기반의 우수 스타트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각 사의 서비스들을 견고히 해 나갈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번 IoT 기반의 스마트체중계 업체인 “블루케어”(대표 이종민)와의 업무 제휴를 토대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 협력모델을 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헬스케어관련 유망스타트업인 모헬스(대표 최정현)와 브릴리언트 앤 컴퍼니(대표 윤정연)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모헬스는 IoT기반의 운동 앱 “마이바디”를 통하여 운동정보, 식단정보, 신체정보 관리 등을 자동화를 통해 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동 코치 및 트레이너가 회원 및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ERP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어 피트니스 센터 및 체육단체로부터 이미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IoT 기반의 건강관리 전문 업체이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루크코리아는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인 “골든케어”의 금지약물 정보와 모헬스의 피트니스 시스템 연계를 통하여 “스포츠 선수전용 금지약물 식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브릴리언트 앤 컴퍼니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기인 “반디아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디아키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제품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면 모바일 앱을 통해 미세먼지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결과에 따른 대기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루크코리아는 반디아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미세먼지에 민감한 영유아와 호흡기환자들을 대상으로 기기 판매, 마케팅, 콘텐츠 교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수 루크코리아 대표는 “현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초기 단계이기에 중소벤처기업들이 자기만의 분야에서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만으로는 생존과 지속성장을 보장받기 어렵다”며 “이번 제휴가 피트니스와 스마트 IoT 기기 융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키우고,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3사가 모두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