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듬 게임의 원조가 올 여름 화려하게 귀환한다.

퍼플랩(대표 조종남)은 에이앤비소프트(대표 안장천)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리듬게임 ‘리듬스타’의 사전등록을 시작하고 베타테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리듬스타’는 피처폰 시절 52주간 연속 1위를 차지한 전설적인 게임으로, 시장 상황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다운로드 천만 건이라는 의미 있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3일 공개된 게임영상은 스마트폰 게임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는 평을 얻었으며, 과거 '리듬스타'를 즐겼던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사전등록을 실시하는 버전은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화려한 그래픽으로 중무장했으며, 리듬게임의 손맛과 경쾌한 사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특히 자체적으로 제작 및 제공되는 음원들은 리듬게임에 특화된 경쾌함을 자랑, 게임을 즐길수록 몰입도를 더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스테이지 모드’와 난이도에 맞게 노트 수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모드’ 등은 리듬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리듬스타의 사전등록 신청은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 모두 가능하며, 웹페이지(http://rstar.perplelab.com/)를 방문해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유저는 베타 테스트에 자동 응모되어 전세계 최초로 리듬스타를 즐길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후 고급뽑기권, 자유모드 1일 이용권, HP 강화, 옵션제거, 슈퍼판정, 골드 등이 포함된 ‘리듬 패키지’가 100% 제공된다.

‘리듬스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playRhythmsta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layRhythm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