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홀딩스(대표: 박재영)는 영국의 레글러(REGLER LTD)와 국내 자이로밴드(Xylobands) 판매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이로밴드는 무선 RF신호를 통해 각 밴드의 깜빡임이나 색상 등을 제어 할 수 있는 LED 손목밴드이다. 자이로밴드를 많은 관중이 밀집되어 있는 공연장에서 사용하면 각 관객을 하나의 디스플레이의 픽셀처럼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자이로밴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 밴드 콜드플래이(Coldplay)가 세계투어에서 사용해 알려졌으며 나이키의 달리기 행사,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출정식 등에 활용된 바 있다.

CM홀딩스는 이번 레글러사와의 독점판매 계약을 통해 앞으로 국내에서 예정중인 콘서트 및 스포츠 이벤트, 페스티발 등 관중이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에 자이로밴드 시스템을 적용, 인터랙티브한 공연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CM홀딩스의 박재영 대표는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레글러와의 자이로밴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관객을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열광적인 퍼포먼스의 일부분으로 참여시키는 자이로밴드는 국내 행사에서도 큰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이로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xylobands.com)를 참고하거나 070-4279-995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