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자살이나 자해를 암시하는 친구의 게시물을 쉽게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 이 자살 방지 도구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시험 운영해 왔다. 자살이 우려되는 게시물을 찾은 페이스북 사용자는 부적절한 글을 신고할 때와 같이 풀다운 메뉴를 통해 이를 알릴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페이수북 전문팀이 위험도를 판단하며, 필요한 경우 직접 개입한다.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거나 응급출동 등 행동에 나서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