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원포스와 (주)찬율이 7월 초 디지털 캔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원포스는 이미 전자메뉴판과 디지털 캔버스(디지털 액자)는 국내 특허를 현재 출원하였으며 세계 여러 국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수출 진행을 하고 있다.

디지털 액자는 일반 가정집에서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보고 싶은 사진, 그림 등을 외국에 나가 있더라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디지털 액자 속 이미지를 바꿀 수 있다. 또한 일반 기업들의 신상품, 이벤트, 상품소개 등 광고매체로 활용할 경우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고 매출 상승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된 아이템과 전문성, 비용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것이 창업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이런 조건에 더하여 매장의 효율적인 고객관리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이 매장의 디지털화다. 따라서 현재 많은 식당들이 디지털 전자메뉴판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 바로 (주)대원포스다.

(주)대원포스는 외식업 솔루션을 연구개발하고 유통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개발하여 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 기업의 포스(POS)와 전자메뉴판같은 각종 외식업 솔루션은 고객 편의성을 바탕으로 외식업을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및 개인 사업장에 인건비를 줄여 매출 상승을 이끈다. 특히 전자메뉴판으로 고객이 직접 주문하면 포스(POS)와 주방에 동시에 입력되기 때문에 매장 상주 종업원 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회사 설립 19년 차인 (주)대원포스의 안재중 대표이사는 3년 전에 이미 외식업의 흐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뀔 것을 예견하고 그때부터 (주)찬율을 인수, 전자메뉴판을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2014년부터 여러 솔루션IT 기업들이 전자메뉴판 개발을 시도했으나 실패를 거듭했지만 (주)대원포스는 ‘똑똑이’라는 전자메뉴판 개발에 성공, 현재 외식업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전자메뉴판 ‘똑똑이’를 설치하면 고객들의 테이블을 종업원이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직접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그만큼 매장 상주 인원을 줄일 수 있고 고객입장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도 없다. 고객 서비스에 대한 퀄리티와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게다가 특허 받은 주문결제 시스템으로 오류가 없고 기존의 포스시스템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특히 전자메뉴판 ‘똑똑이’는 외국인 관광객 1300만 시대에 걸맞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지원, 고객 상호간의 부킹 쪽지 보내기 기능, 직원 호출 기능, 주방 조리 상황 실시간 체크 기능,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기능, 더치페이를 할 수 있는 기능 등 매출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실제로 전자메뉴판이 이미 설치된 매장에 대한 점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고객들 또한 편리성에 만족을 하면서 재방문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안재중 대표이사는 “외식업에서 중요한 맛과 고객 서비스에 더해 전자 메뉴판과 같은 매장 디지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서 “외식업 솔루션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 사명감을 가지고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