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리복은 레트로 운동화 '리복 클래식 GL 6000'의 2가지 색상을 지난 2일 백화점에서 단독 출시했다.

리복 클래식 GL 6000은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리복은 롯데백화점 핏 허브(Fit-Hub)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단독으로 새로운 색상을 추가로 선보인 것.

'리복 GL 6000'은 버건디 및 그레이 컬러 2가지 색상의 2013년 F/W 시즌 대표 트렌드 컬러 반영해 선보인다. 버건디 및 그레이 컬러의 제품은 다양한 의상에 믹스매치 하기 쉬우면서도, 전체적인 패션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GL 6000은 리복 클래식 고유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신을 수 있다. 가격은 99,000원이다.

롯데 GL 6000 단독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리복은 롯데 단독 GL 6000 제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백화점 리복 매장(단, 롯데청량리, 롯데안산 대리점 매장만 제외)에서 오는 13일까지 GL 6000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소희 니삭스 양말’ 2,000족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2켤레 이상 구매고객에게 롯데시네마 티켓 2장을 선착순 소진시까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복의 이나영 이사는 “리복의 대표적인 클래식 러닝화 GL 6000이 큰 인기를 얻어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더욱 매력적인 컬러를 입은GL 6000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뉴 컬러 출시로 다양한GL 6000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많은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또한 리복은 지난 9월 국내 백화점 내 최초로 전국 롯데백화점에 실제 짐(Gym)을 연상시키는 제품과 집기 등으로 구성된 콘셉트 매장인 리복 핏 허브(Fit-Hub) 매장을 오픈해 다양한 전문 피트니스 제품을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