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이어 다가오는 6월에도 첫 주 주말부터 6월 6일 현충일까지 황금 연휴가 이어지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 계획을 앞당기면서 가족, 친구 단위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2040 한국 직장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40 직장인 10명 중 6명에 해당하는 60.6%가 5월과 6월 황금 연휴 동안 ‘여행’하고 싶다고 답했고 실제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떠날 것이라는 물음에 62%(620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6월 황금 연휴를 맞아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 좋게 놀러 가는 여행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막히는 고속도로 상황이나 여행지 맛집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여행지 숙소 안에서 잠들기 전, 가족, 친구들과 단란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태블릿 PC 준비는 필수이다. 여기에 여행지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가정용 충전기, 보조 배터리, 프로젝터, 스피커 등을 함께 준비한다면 가족∙친구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6월 연휴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랫동안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품질, 실용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IT 기기 및 액세서리들을 함께 준비하여 더욱 스마트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내자.

●여행을 떠나는 차량 안에서 필요한 아이템

여행을 떠나는 길이 막혀 오랜 시간을 자동차에서 보내야 할 때 점점 줄어드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배터리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친구들에게 짜증까지 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때, 모두가 함께 충전할 수 있는 4포트 차량용 충전기, 벨킨 로드 락스타를 준비하면 좋다. 벨킨 로드 락스타는 앞 좌석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충전할 수 있는 차량용 충전기로 약 1.8m 길이의 케이블과 4개의 USB 포트로 디자인되어 있어 이동 중에도 4대의 기기를 동시에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4개의 포트는 스마트폰(1A)와 태블릿(2.4A)에 최적의 전원을 제공하여 보다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특히 차량의 CLA에 연결한 다음 뒷좌석 포켓까지 확장하여 클립으로 부착하면 뒷자석 동승자가 충전 포트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59,000원이다.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의 차량용 충전기를 원한다면 차량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2개의 스마트 기기를 빠르게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벨킨 듀얼 차량용 충전기를 추천한다. 충전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는 블루 라이트 링과 디바이스 보호를 위한 과전압 방지 기능 또한 갖추고 있으며 두 개의 포트 모두 2.1A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은 29,800원이다.

●여행지 숙소 혹은 카라반에서 필요한 아이템

여행지 숙소 혹은 카라반에서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한정되어 있더라도 세련된 디자인의 벨킨 패밀리 락스타 하나면 문제없다. 벨킨 패밀리 락스타는 4개의 USB 포트가 있어 여행에 챙겨가는 카메라, 스마트폰, 태블릿, 블루투스 스피커 등을 동시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각 포트에는 연결된 디바이스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지능적인 스마트칩이 내장되어 있어 디바이스를 최적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이나믹 충전 방식을 통해 충전에 필요한 전원량만 제공하므로 전원 공급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벽에 부착이 가능하여 약 3m 길이의 케이블을 이용하면 집 안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69,000원이다.

벨킨 BOOST↑UP™ 2포트 스위블 충전기+콘센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충전하면서 동시에 AC 콘센트 가전 제품까지 충전할 수 있는 멀티 포트 충전기이다. 여행 중에 간단하게 업무 처리를 해야 할 경우, 노트북의 전원을 연결하여 사용하면서 가족, 친구들의 스마트 디바이스도 두 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여 더욱 편리하다. 여러 개의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 콘센트에도 꽂을 수 있도록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다른 콘센트의 사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19,800원이다.

소니코리아의 모바일 프로젝터 ‘MP-CL1’은 가족∙친구들과 둘러앉아 태블릿,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사진을 함께 공유하거나 영화를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패밀리 아이템이다.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집이 아닌 색다른 곳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영화 한 편 감상하거나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결해 함께 게임을 즐겨 보는 어떨까? 모바일 프로젝터 ‘MP-CL1’는 13mm의 얇은 두께와 21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포켓 사이즈 프로젝터로 얼핏 보면 2.5인치 외장하드처럼 생겼다. 약 3.45m의 공간만 있으면 305cm(120인치) 크기의 대형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와이드HD (1920x720)를 지원한다. 거실 벽, 침실 등의 실내 공간을 활용해 투사하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도 편리하다. 가격은 50만원 선이다.

●야외 피크닉을 즐길 때 필요한 아이템

화창한 6월의 햇살 아래, 배터리 걱정 없이 가족, 친구들과 피키닉을 즐기고 싶다면 벨킨 믹스잇↑ 파워 락스 타 6600 배터리 팩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장소에 상관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으로 마그네틱으로 된 케이블 보관 슬롯과 강력한 6,600mAh 배터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제작된 분리형 라이트닝 케이블과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함께 제공되어 이동 중에도 파워 락스타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케이블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커넥터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동시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79,000원이다.

벨킨 믹스잇↑파워 락스타 6600에 1.2m의 벨킨 믹스잇↑ 라이트닝 USB 충전/싱크 케이블과 벨킨 믹스잇↑ 메탈릭 라이트닝 USB 충전/싱크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하면 좀 더 자유롭게 디바이스 충전을 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7,800원, 33,000원이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근교 잔디밭에서 돗자리 깔고 피크닉을 즐길 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음악이 빠질 수가 없다. 함께 음악을 공유하며 감성 충전하기에 제격인 아이템은 브리츠의 BA-BL200 사운드빔(SOUNDBEAM)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BA-BL200 사운드빔은 LED조명을 전면에 탑재해 음향뿐만 아니라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대용량 배터리(2600mAh)를 통해 야외에서 LED를 켜고 최대 5시간의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자전거 물통 거치대를 활용하면 자전거용 야간 경광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0 칩셋은 끊김 없는 무선 스트리밍을 제공하며 TF카드 슬롯은 스마트폰이 없어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8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