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을 대표하는 ‘베인글로리’ 챔피언들이 캘리포니아에서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슈퍼이블 메가코프는 국내 표준시 22일부터(태평양 표준시 21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사의 모바일 AOS ‘베인글로리’의 유럽 챔피언 ‘Team Secret’과 북미 챔피언 ‘Team SoloMid’의 이벤트 경기 ‘배틀 오브 아틀랜틱’ 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Team Secret은 KValafar, majestiC, Mowglie등 소속된 팀으로, 지난해 유럽 가을 시즌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유럽 최강팀으로 떠올랐다.

북미 지역 챔피언인 Team SoloMid는 CullTheMeek, MICSHE, FlashX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북미 리그챔피언십시리즈(LCS)에서 플레이 오프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정규 시즌 이전 북미, 유럽팀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고,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엿볼 수 있어 전 세계 베인글로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Team SoloMid 가 승리하면 북미를 포함해 남미, 한국 지역 유저에게, Team Secret이 승리할 경우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유저 모두에게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해 응원 열기를 북돋고 있다.

슈퍼이블 메가코프 관계자는 “유럽, 북미지역 최강팀이 승부를 겨루는 이번 이벤트 매치는 베인글로리 유저들에게 큰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매치를 개최해 국내 모바일 e스포츠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벤트 경기는 22일 오후 3시 트위치 (http://www.twitch.tv/vaingloryleaguekr/)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