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매티카(Informatica, 한국 지사장: 정연진)는 오늘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인텔코리아, 한국후지쯔와 함꼐 국내 유통 고객 대상 ‘옴니채널 구축을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날 많은 고객들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기업을 만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업은 우수한 옴니채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와 기술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하며, 변화의 필요성은 감지하지만 옴니채널의 복잡성으로 인해 어디에서 시작해야 할지 파악하기 어렵고 옴니채널의 핵심 부분인 제품 정보의 중요성이 간과되기도 한다. 이에 한국인포매티카, 인텔코리아, 한국 후지쯔는 유통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국내 주요 유통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인포매티카 정연진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후지쯔 유통기획팀의 유병길 팀장이 변화하는 유통 환경 및 그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인포매티카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MDM(Master Data Management) 및 PIM(Product Information Management) 솔루션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준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유통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변혁 및 인포매티카의 제품정보관리 솔루션인 Product 360에 대해 소개했으며, 한국인포매티카의 임정혜 부장은 Product 360이 직접적으로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되고 작동하는지에 대해 데모 시연을 통해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인텔 코리아의 김동훈 이사가 유통 솔루션 구축 사례 및 디지털 사이니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통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유통 업계의 주요 화두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포매티카 정연진 사장은 "오늘날 고객들은 채널에 관계 없이 자신들이 누구이고 선호 사항과 구매 제품은 무엇이며 원하는 거래 방식이 어떤 것인지 등을 기업이 알고 있길 기대하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고객들은 빠르게 거래를 중지하거나 경쟁사로 돌아서게 될 것”이라며, “기업은 모든 채널에서 고객에게 우수하고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 효과적인 제품 정보 관리를 통한 고객 유지 및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방법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