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iPhone의 5.5인치 모델에 탑재되는 카메라는 현 제품과는 달리 '듀얼 렌즈‘를 쓰고 RAM은 3GB가 될 수 있다고 美 블로그 미디어 ’9TO5Mac‘가 관계자의 정보를 바탕으로 보도했다.

현재 출시된 아이폰 카메라는 렌즈 하나로 된 싱글 렌즈 구조이지만 차기 아이폰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7+(또는 이름이 iPhone 7 Pro 될 수도 있다)에 내장된 렌즈는 2개이며, 촬영시 이미지를 합성하여 보다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출처 : 9TO5Mac 기사 화면

또한 이미지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3GB의 RAM이 탑재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전부터 소문으로 돈 광학 줌 기능에 대해서는 디자인 문제로 인해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어쩌면 2개의 렌즈를 사용하여 3D 사진 촬영도 가능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찌 되든 이와 같은 루머가 사실화되면 현행 모델과는 다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