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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좋고, 용량 높은 80플러스 TFX 파워 '마이크로닉스 Compact'국내 80플러스 TFX 파워 중 가장 높은 용량 갖춰, 가격대비 성능도 뛰어나
홍진욱 기자  |  honga@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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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0  1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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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PC 시장에서 미니타워와 슬림케이스, ITX 케이스 등 소위 스몰 폼팩터로 불리는 작은 PC의 판매량이 갈수록 늘고 있다. 물론 전체 PC 시장에서는 아직까지 미들타워 타입의 PC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CPU와 기타 부품의 전력대비 성능이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아지고, 발열이나 소음도 크게 낮아짐에 따라 작은 PC를 선호하는 유저가 눈에 띄게 느는 추세다.

실제로 완제품 미니PC나 베어본의 판매량이 작년을 기점으로 크게 증가했고, 미니타워나 슬림케이스처럼 공간 활용성을 강점으로 하는 케이스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성능이 높아지면서 마이크로-ATX 혹은 ITX 타입의 메인보드와 결합해 작은 크기의 멀티미디어용PC나 사무용PC 등을 맞추는 경우가 늘어 작은 PC에 대한 수요는 올해도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ATX나 TFX와 같은 특수한(?) 규격의 파워서플라이 판매량도 덩달아 늘고 있다. 큰 덩치의 ATX 파워에만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다소 어색할 수 도 있는 이들 파워는 앞서 말한 작은 규격의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 ATX는 미니타워 혹은 ITX 케이스에, TFX는 슬림 케이스에 많이 사용된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으니 구매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TFX 파워는 초슬림PC를 위한 슬림 케이스에 주로 사용된다. 초슬림PC는 가로의 폭이 좁은 케이스의 특성상 멀티미디어용 PC나 사무용PC, 산업용PC 등으로 많이 쓰이는데, 그 수요가 생각보다 많아 TFX를 찾는 사람 또한 꾸준히 이어지는 실정이다.

현재 국내 대표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TFX 타입의 파워서플라이는 70여 종이 넘는다. 비록 ATX에 비해서는 적은 개수지만,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짐에 따라 신제품 또한 빠르게 늘고 있어 정체기를 겪고 있는 파워 업체들에게 잠재력 있는 시장으로 분류되고 있다.

   
TFX 타입으로 슬림PC나 서버 등에 적합한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

다수의 제품 중에서도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가 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춰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가격비교 사이트의 TFX 파워 카테고리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ATX 파워에 있어 TFX 파워에서도 국내 1위 파워 브랜드인 마이크로닉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국내 유일의 350W 출력 80플러스 인증 파워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는 일반 TFX 규격의 파워와 동일하게 '175(깊이) X 85(폭) X 70(높이)mm'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파워서플라이 중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ATX 타입이 '140(깊이) X 150(폭) X 85(높이)mm', 마이크로-ATX 타입 파워가 '100(깊이) X 125(폭) X 65(높이)mm'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져 슬림 케이스는 물론 서버에서도 아직까지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여기에 검정색의 투박한 외형을 갖췄고, 크기가 작은 만큼 무게도 상당히 가볍다.

   
'175(깊이) X 85(폭) X 70(높이)mm' 크기의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80플러스 EU 인증 파워라는 것이다. 물론 80플러스 인증이 파워서플라이의 성능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잣대는 될 수 없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인증인데다, 충분한 효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획득이 어렵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믿음을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장비나 서버 제조업체의 경우 TFX 파워를 장착한 완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 때 80플러스를 비롯한 몇몇 국제 인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국내에 5종 밖에 없는 80플러스 인증 TFX 파워
중 하나이며, 350W로 그 중 용량이 가장 크다

무엇보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80플러스 인증 TFX 파워는 불과 5종 밖에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350W의 출력은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가 유일하다는 점은 이 제품의 높은 경쟁력을 대변하고, 더 나아가 마이크로닉스의 기술력을 방증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80플러스 인증 TFX 파워의 평균 가격이 10만원을 호가하는 반면 본 제품은 4만 8000원에 불과해 소위 말하는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도 여느 제품들보다 우위에 있다. 검증된 제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인 제품인 셈이다.

   
 
듀얼 +12V 레일과 DC to DC 설계로 안정성 높여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는 80플러스 인증 제품인 만큼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데, 20% 구간에서 82% 효율을, 50% 구간에서 85%, 100%에서 82%의 효율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CTIVE PFC 회로가 탑재됐기에 가능한 것으로 전력의 소실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효율을 높여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DC to DC 컨버터를 적용해 5V와 3.3V의 MIN LOAD 트러블을 없애 안정적인 작동과 함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DC to DC 컨버터를 적용했으며, Active PFC 회로를 탑재해 높은 효율과 안정성을 보장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12V 레일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는 +12V 레일을 듀얼 방식으로 설계했고, 각 레일은 동일하게 14A를 지원해 이러한 최신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2V 가용량 96% 이상으로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AC 전압을 DC로 바꿔주는 캐퍼시터는 450V 180uF 용량을 탑재해 효율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 +12V 레일을 듀얼 방식으로 설계했고, 각 레일은 동일하게 14A를 지원해 최신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450V 180uF의 대용량 캐퍼시터를 탑재했다

또한 대기전력이 1W 미만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돼 전기 요금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4시간 켜놓는 일이 많은 서버라면 전기 요금에 특히 민감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대기전력 1W 미만과 같이 전력의 낭비를 줄여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비용 절감에도 그만큼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대기전력이 1W 미만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돼 전기 요금 절감에도 도움

최적의 쿨링 시스템으로 발열과 소음을 한꺼번에 잡아


TFX 파워의 약점 중 하나로 발열에 취약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부품의 품질이 우수하다 보니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지기는 했으나, 크기가 작은데다 직사각형이 갖는 구조적 한계 탓에 일반 파워서플라이에 비해 쿨링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게다가 적은 공간에 캐퍼시터나 코일과 같이 열이 많은 부품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 발열에 높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때문에 가격만을 고려해 무조건 저렴한 제품만 찾는다면 발열이나 소음 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인 쿨링 시스템을 갖췄다.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내구성이 뛰어난 80mm 쿨링 팬을 사용해 뛰어난 발열 해소 능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이 탑재돼 부하가 걸리지 않은 일반 상황에서는 낮은 소음으로 작동한다.

   
 
   
오토 팬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80mm 팬으로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았다

또한 후면에는 팬을 통해 흡입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벌집 모양의 통풍구가 마련돼 열을 빠르게 식혀주고, 내부에는 기판 및 각 회로에서 발생하는 열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야자나무를 연상케 하는 알루미늄 대형 히트싱크 2개를 탑재했다. 특히 협소한 내부 공간에도 불구하고 꽤 커다란 히트싱크가 장착된 점이 인상적이다.

   
야자나무를 연상케 하는 알루미늄 대형 히트싱크 2개를 탑재해 내부 열을 분산시켜준다

넉넉한 케이블 확장성


최근 조립PC를 구매하는 유저들의 상당수는 속도와 용량을 고려해 SSD와 HDD를 함께 사용한다. SSD의 가격이 갈수록 저렴해짐에 따라 구매자는 더욱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동영상이나 게임의 용량은 오히려 더욱 커지고 있어 HDD를 서브 스토리지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때문에 파워서플라이에서 이를 연결해 쓸 수 있는 SATA 케이블의 중요도도 덩달아 커지고 있으며, 그만큼 넉넉한 케이블을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물론 TFX 파워에서 ATX 파워 만큼의 폭넓은 확장성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기본적으로 2개의 스토리지와 ODD 등을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3개 이상의 SATA 케이블은 갖출 필요가 있다.

   
▲ SATA 케이블 4개와 주전원 케이블 (20+4핀) 1개, CPU 보조 전원 8(4+4)핀 케이블 1개,
4핀 전원 케이블 2개, PCI-E 보조전원 2개 등 넉넉한 확장성 갖춰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는 케이블 확장성 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SATA 케이블을 총 4개 마련해 SSD와 HDD을 연결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경우를 대비해 PCI-E 6핀 포트도 2개 마련했다. 여기에 주전원 케이블 (20+4핀) 1개를 비롯해 CPU 보조 전원 8(4+4)핀 케이블 1개, 4핀 전원 케이블 2개를 갖춰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최신 시스템으로 PC를 조립하기에 문제가 없다.

각종 안전장치로 신뢰도 높여

파워서플라이를 고를 때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안전'에 관한 문제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부하가 과하게 걸리거나 외부의 전기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파워에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종종 보기 된다. 매년 한 두 차례씩 뉴스를 통해 들리는 PC와 관련된 사고 소식의 태반은 안전장치가 미흡한 저가 파워를 사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이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 때 파워만 손상을 입는 것이 아니라 자칫 PC 전체에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기적인 이상 신호를 미연에 차단해 주는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믿을 만한 파워를 추천하는 것이기도 하다.

   
▲ SCP(단락 보호)를 비롯해 OPP(과전력 보호)와
OVP(과전압 보호), EMI 필터 등 각종 안전 장치 탑재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라면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위험을 방지해주는 여러 종류의 안전장치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SCP(단락 보호)를 비롯해 OPP(과전력 보호)와 OVP(과전압 보호) 등의 회로를 넣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PC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또한 입력단에 EMI 필터를 장착해 노이즈를 차단함으로써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해준다. 여기에 유럽 연합에서 검증된 부품만을 사용했음을 나타내는 RoHS 인증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믿음이 간다.

가격대비 성능에 수준 높은 서비스까지 갖춘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

앞서 살펴보았듯 '마이크로닉스 Compact TFX 350W 80PLUS'는 80플러스 인증을 받은 몇 안 되는 TFX 타입의 파워이며, 그 중에서도 출력이 가장 높다. 전체 사양이나 품질도 상당히 뛰어난데다, 쿨링 능력에 높은 확장성까지 갖춰 TFX 파워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가격은 4만 8000원(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한다. 물론 ATX 파워와 비교한다면 아쉬운 부분이 많을 수 있으나, TFX 파워 중에서는 상위급에 해당할 정도로 가격대비 성능이 무척 좋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믿을 만한 파워를 고르고자 하는 유저나 기업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듬직한 서비스도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되어준다. 먼저 국내 TFX 파워 중에서는 드물게 무상 3년의 A/S 기간을 제공하고 있고, 마이크로닉스의 서비스 수준 또한 국내 파워 업체 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더욱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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