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kr)는 최근 스마트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무선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IT 인프라 솔루션을 완벽하게 갖추고 적극적인 제안에 나섰다.

시스코는 세계 각국에서 스마트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지난 2년 동안 특별히 한국 스마트교육을 위한 맞춤형의 솔루션 개발 및 구현을 위해 한껏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이제는 국내 학교의 무선 환경에서 이상적으로 스마트교육을 구현해 줄 솔루션을 준비, 검증까지 완료하여 공급에 나설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실제로 시스코는 영상교육 컨텐츠가 주를 이룰 원격 스마트교육의 서비스 특성에 맞춰 수많은 학생들이 동시에 무선기기를 사용, 실시간으로 영상 컨텐츠 기반의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고성능, 고품질의 무선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액세스포인트, 컨트롤러, 스위치, 보안을 총망라한 무선 통합 솔루션은 원격 스마트 교육용 무선 인프라 환경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비용 효율성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도 실천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시도교육청 중심의 스마트교육이 요구하는 원격지 학교의 무선 환경은 다채널 영상서비스 및 비디오 영상의 원활한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 자사 액세스 포인트와 무선 컨트롤러에 국내 스마트교육 요구 조건을 반영한 새로운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시켰다. 즉, 무선 콘트롤러가 위치하지 않는 원격지 학교 환경에서의 액세스포인트에서 단말기별로 멀티캐스트 전송 영상을 유니캐스트 서비스로 변환, 고품질의 영상 서비스를 상시 보장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이룬 것이다.

시스코의 스마트교육용의 맞춤형 비디오 전송 기술은 시도교육청 모델 환경으로 스마트교육이 추진되고 있는 국내 교육 환경에서 특히 주효할 전망이다. 왜냐하면 시도교육청 주도로 영상을 단일, 다중 멀티캐스트 채널을 통해 서비스하려면 학교 단위의 단말 서비스에 안정적인 서비스 자체가 불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시스코 코리아는 국내 스마트교육 시장에 꼭 필요한 스마트교육용의 맞춤형 영상전송기술을 필두로 스마트 교육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기술 이슈 상황까지 사전에 예측, 효과적인 대응책을 검증, 제시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크게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스코 코리아의 홍성규 부사장은 “시스코 코리아는 국내에서도 스마트교육에 대한 관심이 태동되던 2년 전부터 관련 인프라에 대한 고민을 깊이 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내와 같이 교육청 주도로 스마트교육 서비스가 전개되는 환경에서는 멀티캐스트 기술의 한계를 꼭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인지했다. 이에 본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통해 자사 스위치와 액세스포인트에 유니캐스트 변환 기술을 구현하기에 이른 것”이라며 “국내 스마트교육 시장에 대한 시스코 코리아의 관심과 노력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만큼 이제는 충분한 경험과 경쟁력을 두루 갖췄다”고 강조했다.